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던 말들 속에 담긴 차별이었어요
아직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쓰고 있는
벙어리 장갑이라는 표현 대신 손모아 장갑으로,
반팔티셔츠는 반소매 티셔츠로,
외발자전거는 한 바퀴 자전거로
바꿔 말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의
정확한 의미를 깊이 생각하지 않은 채
그냥 익숙해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랬고요
그래서 더더욱 이런 작은 언어부터
하나씩 바꿔가는 것이
배려의 시작이 아닐까 싶어요
말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태도도 자연스럽게 달라지니까요
앞으로는 조금 더 신경 써서
따뜻한 말로 바꿔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 사려 깊음은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조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다가가는 마음 ❞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그 한 걸음을
연습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woorischoo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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