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재밌잖아! 나무자람새 그림책 38
달용 지음 / 나무말미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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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면 하루에 한 번은

꼭 가게 되는 곳이 있죠 ㅎㅎ

바로 놀이터!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 하원하고나면

집에 바로 들어오는 법이 없었어요

 친구들이랑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타고

킥보드 타고 뛰어다니며 매일

두시간은 기본으로 놀고 들어왔거든요


지금은 새학기 유치원에 입학해 적응중이라

놀이터를 못 갔는데 다음 주에

어린이집 친구들이랑 놀이터 약속을 잡았어요

저희 아이가 친구들이랑 다 같이 미끄럼틀을

탈거라며 엄청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미끄럼틀, 우리 아이들이 왜 이렇게 좋아할까요?

그러다 만나게 된 그림책이

바로 <미끄럼틀, 재밌잖아!>였어요








미끄럼틀, 재밌잖아!는 놀이터에서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모습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미끄럼틀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오늘도 놀이터로 향해요

처음에는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이제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어떤 날은 다리가 후들후들 떨릴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타기도 하죠

숨이 차도록 계단을 오르고

다시 미끄러져 내려오고

또 다시 올라가고

이런 단순한 반복들이 아이들에게는

참 재미있는 놀이에요








책을 읽다보면 놀이터에서 뛰노는 우리 아이,

또래 친구들의 모습들이 자연스레 떠올라요


계단을 오르다가 힘들면 잠깐 쉬기도 하고

친구들과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어떤 친구는 먼저 내려가고

어떤 친구는 다시 올라가고

이 작은 놀이터 안에서

아이들은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어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이 아이에겐

단 한마디의 말 "재밌잖아!" 로 설명되죠 ㅎㅎ


오르고 미끄러지기를 반복하며

우리는 오늘도 또 한 걸음 올라가요!

왜냐고요?

재밌잖아요!









그런데 단순히 놀이터의 미끄럼틀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삶과 닮은 부분이 있어요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서는

먼제 계단을 올라가야 하죠


계단을 오르는 과정은 조금 힘들기도 하고

숨이 차기도 하고

때로는 겁이 나기도 해요

하지만 그 과정들을 거쳐야 시원하게

쭈욱~ 내려오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이 모습이 마치 우리 인생과도 닮아 있는거 같죠? ㅎㅎ

열심히 올라가는 순간이 있어야

즐겁게 내려오는 순간이 더짜릿한거처럼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모든 과정이

재미있는 놀이여서 참 좋은거 같아요


놀이터 미끄럼틀을 좋아하는 아이들과

공감하며 즐겁게 이야기 나누고

조잘거리며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아마 "미끄럼틀 나도 타고 싶어 놀이터 가자"

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ㅎㅎㅎ

아이들과 즐겁게 읽기 좋은 그림책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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