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 걸작의 탄생 15
박수현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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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뉴욕을 떠올리면 대부분 떠오르는

장면이 비슷할 거라 생각해요

그중 가장 대표적인 바다 위에

우뚝 서서 횃불을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


솔직히 자유의 여신상 유명한지는 알지만

이 조각상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떤 마음으로 세워졌는지 잘 알지 못해요


그저 유명한 랜드마크로

뉴욕에 방문한다면 사진으로 꼭 남겨야 할

관광지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세상을 밝히는 자유로운 빛, 자유의 여신상>

책을 읽고 너무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났어요


아마 대부분은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이 만들었다고

생각하실 거예요 저도 미국이 선물 받았다고만

알고 있었지 자세한 이야기는 몰랐었거든요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이 아닌 프랑스가 만든 선물이에요









미국의 독립과 노예제 폐지라는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며 프랑스가 미국에 자유를

상징하는 선물을 보내자고 제안했다는 이야기!


그 시작에는 정치사상사 에두아르 드 라불레가 있었고

그 생각을 실제 작품으로 만든 사람은

조각가 프레데리크 바르톨디였어요


자유를 위에서 내려보는 신이 아니라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을 맞이하는

어머니 같은 존재로 표현했다는 점이 참 멋지더라고요


자유의 여신상은 누군가의 천재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완성된 작품이 아니에요

여신상이 쓰러지지 않도록

내부 철골 구조를 설계한 구스타브 에펠,

무게를 견딜 받침대를 만든 건축가 리처드 헌트,

그리고 제작비가 부족해 중단될 위기에서

대중 모금을 이끌어낸 기자 조지프 퓰리처까지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프링스와 미국의 수많은 시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씩 힘을 보태어

완성한 자유의 여신상이에요


그래서 자유의 여신상은 거대한 동상이 아니라

수많은 손과 마음이 쌓여 만들어진

하나의 약속처럼 느껴져요


계획보다 10년 늦은 선물이었지만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 제작 과정과 인물의 이야기도

멋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어

아이와 읽기에도 참 좋더라고요


뒤편엔 자유의 여신상 제작 과정 사진과

숨겨진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앞선 이야기로 흥미를 이끌었다면

뒷이야기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자유의 여신상은 왜 청록색일까?

자유의 여신상은 왜 벼락을 자주 맞을까?

자유의 여신상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자유의 여신상 자매가 있다고?

숨겨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자유의 여신상 이야기를 읽고 나면

자유의 여신상을 다시 보게 만들어요

잘 알지 못했던 역사와 자유를 갈망하고

지키고 싶어 했던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사실을요


익숙한 랜드마크를 다시 바라보게 만들어주고

역사와 자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요

국민서관 걸작의 탄생 시리즈 처음 접해보았는데

다른 걸작들의 이야기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아야겠어요♥





@kookmin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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