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마법이야
아멜리 자보 지음, 스테파노 마르티누즈 그림, 박정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은 ○○이야'라는 말에는

참 다양한 말이 어울려요!

여행, 모험, 행복, 세상, 보물, 마음, 기쁨, 친구 등등

이 세상 예쁜 말들이 다 어울린달까? 


그중에서도 "책은 마법이야!"

이 마법 같은 일을 저도 아이와

매일 책을 보면서 경험하고 있어요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방구석 모험을 떠날 수 있는 마법,

아이가 성장하는 마법,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는 마법,

수다를 멈추고 집중할 수 있는 마법,

내가 주인공이 되어 모든 걸 해볼 수 있는 마법

<책은 마법이야>라는 제목이 참 어울리고

그 안엔 어떤 마법이 가득할지 기대가 되었어요!







한 아이가 유치원에서 집에 오면서

속상한 일을 머릿속으로 떠올려요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어 쫄딱 젖고

가장 아끼는 머리끈도 잃어버리고

발이 꼬여 넘어지고

물통이 새서 가장이 다 젖고

엄청 높은 다이빙대에선 무서웠죠

그리고 집에 와서도 엄마가 나에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아이의 하루는 정말 별거 아닌

일들로 엉망이 된 거 같아요

우리의 하루도 큰 불행 없이도

마음 쓰이는 작은 일들 겹치면

마음이 툭하고 꺼져버리고 힘든 날이 있잖아요


그리고 바로 이 힘든 지점에서

우리는 책의 마법을 발견할 수 있어요

엄마는 아이에게 괜찮아 말로 설득하지 않고

그냥 같이 책을 읽을 뿐이에요


그 시간 안에서 아이의 하루는 조금씩 정리되고

따뜻했던 순간들을 발견하게 되어요

엉망이라고 생각했던 하루에 사실은

나를 도와준 친구가 있었고

위로해 준 선생님이 있었고

잃어버린 줄 알았던 물건을 찾아 반가웠고

다이빙을 성공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순간들

아이 스스로 발견하게 되어요


 ❝ 그래도 오늘 하루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에요!

엄마, 책은 정말 신기해요

마법처럼 날 반짝이게 해요 ❞







엄마의 사랑이 책과 함께 아이에게

잔잔히 스며드는 시간이에요

책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않아요

하지만 마음을 바라보는 각도를 바꿔주는 힘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혼자 한글을 읽을 줄 알지만

책은 꼭 엄마 아빠 옆에서 함께

읽어달라고 찰싹 붙어 앉아요

책을 혼자 읽어도 좋지만

엄마, 아빠와 함께 읽을 때 마음이 더 편안해지고

함께 읽어 내려가는 그 시간이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안아주는 시간이 되기도 해요


힘들고 속상한 날 말 한마디의 위로보다

함께 앉아 온기를 나누는 책 한 권이

하루가 반짝이게 바뀔 수 있다는 거!


책이 왜 마법인지 다 읽고 나면

설명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그림책

오늘 저녁도 아이와 책의 마법을 경험할 거예요♥





@sorber_books


#소르베북스 #마음가득그림책 #도서제공

#책은마법이야 #책의마법 #유아그림책

#어린이그림책 #신간그림책 #어린이책추천 

#그림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