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신은 고양이와 이상한 하루
코리 큐 탄 지음, 정회성 옮김 / 우리학교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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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면 화려한 색감과 흥미로운 스토리에

푹 빠져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는 동화책을 만났어요


아기 고양이야, 안녕!


애너벨과 곰 인형 테오도어가

발이 세 개만 하얀 아기 고양이에게

인사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어요


고양이는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어.

다른 동물들은 모두 양말 네 짝을 신고 있는데,

자기는 세 짝뿐이라 속상하다고 말이야.


네 개의 발 중 한 발이 검은색인 건 이상하지 않은 일인데

애너벨과 곰인형 테오도어는

속상하고 외롭고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아기 고양이에게 흰 양말 한 짝을 신겨주기로 해요

고양이를 위한 양말 한 짝이

기묘하고 상상력 가득한 여정으로 이끌어요


신비로운 컬러의 깃털을 가진 펠리컨이

방안으로 들어오면서 양말이 담긴 상자를 가져가고

떨어진 양말을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물어가게 되어요

이야기와 아름다운 색채의 그림을 살피다 보면

사라진 양말을 찾기 위해 애너벨과

곰인형 테오도어 그리고 아기 고양이와

함께 신비한 모험에 풍덩 빠질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그 여정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가 생각나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환상적이고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세 친구들과 리트리버가 쫓는 양말은 무슨 매력을 지닌 걸까? 

리트리버는 양말을 어디에 쓰려는 걸까?

세 친구들이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양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누군가에게 더욱 필요한 양말 한 짝일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며 애너벨의 귀여운 행동은

처음부터 끝까지 남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애너벨의 알록달록 줄무늬 양말이 바뀐답니다 ㅎㅎ


이야기의 끝에서 우연히 만난 노부인이 

"참 특이하게 생긴 고양이구나!

발이 세 개만 하얀 고양이라니, 정말 멋져!"라며

고양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며

특별하다고 여기는 장면으로 우리는 알 수 있어요

우리에게 양말 한 짝이 부족해도

그건 남들과 다른 부족함이 아닌

남들과 달라 더욱 특별한 나만의 개성이라는걸!


일상 속에서도 우린 남들과 비교하며

자신의 부족함을 의식하며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도 하죠

남과 다른 부족함은 나의 단점이 아니라

나의 특별함을 발견하고 성장의 시작이 될 수 있어요


양말 한 짝을 찾기 위한 모험 안에

다정한 시선과 마음을 담은 따뜻한 메시지가

이 동화책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해요


우린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green.gyul

@woorischoo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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