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소르베북스의 마음가득 그림책
네 번째 이야기 <안 돼는 정말 싫어!>
귤이는 엄마가 '안돼!'라는 말을 하면 어때?
'엄마도 폭발하는 거 같고 내 마음도
폭발하는 거 같아요'라고 말하는 우리 딸 ㅎㅎ
아마 안돼라는 말을 듣는 순간은 엄마의 표정도 단호하고
아이는 깜짝 놀라 폭발한다고 표현한 거 같아요
안돼!라는 말을 아이에게 사용하기 싫지만
아이의 안전을 위해 긴박한 순간,
규칙을 지키거나 습관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는 말이에요
하지만 육아를 하면서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일관성 있고 분명하게 말하고 알려줘야 하죠.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 아이의 기분은 어떤지, 마음은 어떤지
책을 보며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어요
마음대로 안되면 불을 뿜는 슬픈 용이 되기도 하고
엉망진창 심술쟁이 마법사로 변하기도 해요
마음이 펑 터져버리는 화산이 되기도 하고
입을 꾹 닫아버린 풀이 죽은 거북이가 되기도 해요
하지만 여전히 안 되는 건 안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