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 종이 공작 : 동물의 세계 입체 종이 공작
애비게일 휘틀리 지음, 닐 클라크 그림, 송지혜 옮김, 틸리 키칭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 과학책이지만 동물 모형 만들기도 포함되어

1+1 느낌이라 기분도 좋고 활용도는 더 높은

어스본 입체 종이 공작 동물의 세계!


동물의 세계 책에는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5종류의

동물들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넒은 평원이나 숲, 습지대에 사는

사자, 얼룩말, 코끼리, 악어, 기린까지

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 동물 친구들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책을 읽기보다는

먼저 동물친구들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달려들더라구요 ㅎㅎ

아이들의 소근육도 키워줄 수 있는 동물 만들기로

아이의 흥미를 먼저 끌 수 있어요

종이 모형을 톡톡 떼고 끼우기만 하면 완성!

가위와 풀없이 쉽게 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는 점이

아이와 외출시 함께 하기에도 편하고

두껍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아이들이 만들어도

쉽게 구겨지지않고 완성품이 잘 세워지네요^^

저희 아이느 끼웠다 다시 뺐다가

판에도 다시 끼워 퍼즐처럼 놀기도 하네요 ㅎㅎ


꼼지락 꼼지락 동물 친구들을 만든 후에

아이와 함께 책을 살펴보았는데요

만든 동물 모형을 살펴보며 동물들의 특징을

짚어가며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만들기 판을 떼어내면 보이는 동물의 소개는

사는 곳, 특기, 먹잇감, 크기, 몸무게 등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사자의 크기는 몸길이가 침대만 해요

코끼리는 사람 125명을 합친만큼 무거워요

기린은 이층버스보다 키가 커요

동물들의 몸을 유추해볼 수 있게

비교하며 담긴 부분이 맘에 들더라구요


"엄마 사자는 앞발톱은 5개인데 뒷발톱은 4개에요

코끼리는 앞발톱이 4개고 뒷발톱은 3개뿐이네

우린 손톱이랑 발톱이 5개씩 있는데~ㅎㅎ"

저두 이 책 덕분에 동물들의 발톱 갯수까지 알게 되었어요


동물들의 특징과 지식이 유아에게 설명해주기 좋아

아이가 쉽게 이해하기에도 적당하고

동물모형으로 동물 이야기를 만들며 놀 수 있어

아이가 동물친구들과 더욱 친해질거같아요


동물에게 관심이 많아지는 유아시기

가위와 풀 없이 5가지 생생한 동물 모형 만들기로

소근육 발달도 키우고 창의력도 키울 수 있는

동물 과학책으로 추천해요♥



@usborne_korea


#어스본코리아 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입체종이공작 #동물의세계 #동물과학책

#어스본 #소근육발달 #토이북 #동물피규어

#그림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