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보이저호 - 우주의 여행자 빨간콩 그림책 39
김바다 지음, 신성희 그림, 장이정규 감수 / 빨간콩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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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가장 먼 거리를 항해한 우주탐사선

쌍둥이 보이저호의 이야기가 담긴 멋진 그림책을 소개해요!


Voyager 보이저

여행자, 특히 선박 항해나 우주로 하는 긴여행,

장거리 여행자의 뜻을 가지고 있어요

쌍둥이 보이저호는 이름에 맞게

그 누구보다도 아주아주 멀리 여행을 하고 있어요


미국항공우주국 (NASA)는 176년만에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

일렬로 줄을 서는 시기에 맞춰 보이저 계획을 세워요

1977년 8월 20일에 보이저 2호가

9월 5일에는 보이저 1호가 우주로 날아올랐어요


쌍둥이 보이저호가 우주를 항해하며 발견한 다양한 행성들과

우주의 모습이 아주 멋지게 담겨 있답니다

사실 이 책은 실물로 눈으로 감상해야

한장면 한장면의 멋진 감동이 느껴진답니다

가는 펜으로 그려진듯한 그림들로

어두운 우주의 공간도 모두 펜으로 쓱싹 칠해져 있는데

그 공간이 정말 우주의 모습처럼 새로운 깊이감이 느껴져요

하얀 물감을 튀긴듯한 하얀 점들은 우주에 떠다니는

다양한 별과 행성처럼 보인답니다





쌍둥이 보이저호는 47년동안 우주를 항해하고 있어요

우리가 교과서나 과학책에서 보던 목성, 토성과 같은

행성들의 사진이 보이저호가 찍은 사진들이겠죠


보이저 1호가 찍은 창백한 푸른점이라고 이름 붙여진

지구의 사진 이야기도 담겨 있어요

우주 속 인류의 위치를 바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 판단해 칼 세이건이 보이저 1호의

카메라 방향을 지구쪽으로 돌려 찍자는 제안을 했다고 해요

한없이 커보이는 지구,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가 하나의 점에 불과해요

창백한 푸른점을 포함해 금성, 지구, 목성, 토성,

천완성, 해왕성 을 찍어 태양계 가족사진을 완성했어요

이 사진이 보이저 1호가 남긴 마지막 사진이라고 해요


쌍둥이 보이저호는 이 순간에도 쉬지않고 우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시계겸용 라디오를 작동하기에도 부족한 전력으로

우주의 비밀을 풀 정보를 쉬지않고 전송하고 있어요


인류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서서히 수명을 다하고 있는 우주탐사선 보이저호

영원히 우주로 나아가며 신호를 보내는 동력들이 다할때까지

발견되는 모든 것을 지구에 보내주고 있어요

2030년 모든 관측장비의 운영이 종료될 전망이라고 해요


보이저호가 발견한 놀라운 순간들이

멋진 그림으로 담겨 있는 우주의 여행자 쌍둥이 보이저호!

아이들의 우주 호기심을 채워줄 책으로 추천해요♥


@redbean_book


#빨간콩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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