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 메이든스 - 사람을 먹는 자들의 계보
로이드 데버로 리처즈 지음, 이동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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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기, 그래서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거야. 당신과 나는 서로를 이해하고 있잖아. 우리는 그런 점에서 비슷해.” (p.424)

연쇄살인범 사건을 다룬 경험으로 추리소설을 집필한 현직 변호사의 책을 딸이 홍보하여 하루 아침에 베스트셀러가 된 <스톤 메이든스>를 읽어보았어요. FBI와 연쇄살인범의 이야기가 꽤나 탄탄하고 흥미로웠답니다.

소설은 한 소녀가 실종되면서 시작됩니다! 범인은 다정하게 그녀를 유인하고는 목숨을 건 숨바꼭질+사냥을 하죠. 훼손된 소녀들의 시신이 연달아 발견되자 FBI 법의인류학자 크리스틴은 시신들에 남겨진 범인의 ‘서명’을 추적하기 시작합니다.

각 인물들의 심리가 잘 묘사되어서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어요. 파푸아뉴기니 원시 부족의 의식, 연쇄살인의 단서, 주인공의 과거, 의문스러운 용의자... 진실이 서서히 맞춰지는 과정에서의 스릴을 꼭 느껴보세요!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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