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다고 충분한 것도 아니고, 죽었다고 비참한 것도 아니잖아. 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평생 마음의 버팀목이 될 만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살아만 있다고 가능한게 아니야.-11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