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의 신작이 나온다!!! 작년 5월에 왕국이 나왔었으니 1년하고도 3개여월만에 신작이 나오는 거니 확실히 다작하는 작가는 아닌것 같다,,아니 다작인가? 하지만 온다리쿠같은 경우엔 얼마전부터 번역된 탓도 있지만 아직 발간이 되지않은 책을 빼고서도 요시모토 바나나보다 훨씬 많은 책이 출간되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도 요근래 4~5권의 책이 나오고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1년에 1작품 출간이 다작은 아닐 것이다.. 물론 몇년에 걸쳐 한 작품을 출간하는 작가에 비해 다작일지는 몰라도 말이다..
1년만에 나오는 신작이라 그런지 너무 기대되는데 아직 예약주문도 안되는 상태이다.. 다른 인터넷서점에서는 하고 있던데.. 근데 원래 예약주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라 그냥 출간되기만을 기다려 살 생각이다.. 오전에 주문하고 오후에 받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데, 예약주문을 하고 1주일이 넘는 시간을 기다릴 수는 없다..
근데 한가지 불만인 건.. 표지가... 설마 이게 진짜 책표지는 아니겠지 싶을정도로 뭔가가... 무지개라는 글씨체도 좀 그렇고, 뭔가 정말 아니다 싶다.. 이제까지 요시모토 바나나의 책표지중엔 딱히 좋은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별로 인 것도 없었는데.. 이건 정말 아니다싶은 느낌이다.. 왜 이런 표지를 했을까? 파울로 코엘료의 <승자는 혼자다> 책표지에도 당황하기 했지만.. 요즘 책들은 대부분 표지부터 관심을 끌던데.. 정말 이 표지로 출간되는 것은 아니겠지?
바뀐 표지가 이건가? 이전보다 낫긴한데..이것도 딱히 끌리는 표지는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