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의 예술 - 예술은 영혼의 언어이다 헤르만 헤세 : 사랑, 예술 그리고 인생
헤르만 헤세 지음, 폴커 미켈스 엮음, 이재원 옮김 / 그책 / 2009년 6월
구판절판


예술은 영혼의 언어이며, 내면의 떨림을 표현하고 보존하는 기술이다.-11쪽

모든 살아 있는 것은 '생성'이지 '존재'가 아닙니다. 당신이 '문화'라고 부르는 것 또한 그렇습니다. 그것은 물려주고 보호하거나 버리고 파괴할 수 있는 완성된 무엇이 아닙니다. 문화는 한 세대가 그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살아 있는 것으로 만들 때에만 지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46쪽

예술가가 [정신질환자보다] 우월한 점은 오로지 그의 광기가 가두어지지않고 오히려 그 광기의 산물이 중요하다는 사실뿐입니다.-94쪽

문학은 언제나 사랑이며, 문학은 결코 증오와 비난을 목적으로 할 수 없다.-127쪽

기록하는 것은 체험한 것을 매우 정확하게 바라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그리고 대개 기록하는 행위와 더불어 그 체험한 내용은 이해할 수 있는 것이 됩니다.-189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