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퐁텐 우화집
장 드 라 퐁텐 지음, 신은영 옮김, 김진이 그림 / 미래사 / 2005년 5월
품절


평화 그 자체는 아주 좋은 것이다. 나도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신의가 없는 적을 상대로 할 때는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97쪽

사람들 생각에 재물은 없어서는 안 될 것이지만, 그것을 얻기위해 수고하고 지키려고 근심하다 보면 그 재물의 가치가 없어지고 만다.-161쪽

우리도 역시 이처럼 근거 없는 일에 잘 속아 넘어가지 않는가.
또한 자신이 두려워하는 일과 원하는 일은 누구라도 쉽사리 믿게 된다.-1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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