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워렌의 http://www.postsecret.blogspot.com/를 가면 이 책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비밀고백엽서를 만날 수 있다. 아직도 비밀엽서프로젝트는 진행중이기에, 그리고 비밀을 갖은 사람은 언제나 존재하기에 계속해서 프랭크 워렌의 시크릿포스트시리즈는 계속될 것같다.  누군가의 비밀을 듣는 것처럼 재미있는 일도 없고, 누군가의 비밀과 나의 비밀이 비슷할 때에 공감하며 같이 슬퍼하기도, 같이 즐거워하기에 이 책은 누구나에게나 슬픔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대부분의 엽서가 영어로 쓰여진 것이지만, 비밀엽서를 쓰는 방식이 짧고 간단명료하게 쓰는 것이니만큼 이해되지않는 엽서도 없고, 이해되지않는 엽서는 번역된 글을 보면 되기에 읽는데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책들이다.. 한글판과 원서의 표지가 확연히 다르기에 책의 내용은 거의 똑같을 것이라고 여김(한글판 역시 영어로 쓰여진 엽서들이 그대로 실려있기때문에 한글이 덧붙여진 점외에는 원서와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원서는 보지 못한 상황이니 정확히 말은 못하지만 말이다.)에도 원서와 한글판 모두 사고싶은 책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시리즈의 1편인 비밀엽서, 2편 나의 사생활, 3편 비밀남녀..

 

 

 

 

 

 

 그리고 확연히 다른 표지의 원서 비밀엽서 시리즈 1편,2편, 3편!!

 

 

 

 

 

여기는 아직 한국에선 출간되지않는 시리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엽서들!!  

군인남편을 걱정하는 글,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전화번호를 계속해서 저장해둔다는 비밀이라기 보단 조금은 가슴아픈 사연들이다.. 책으로 여러 비밀을 볼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사이트이다.. 때때로 한번씩 들어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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