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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블루 데이 북 The Blue Day Book 시리즈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지음, 신현림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1월
구판절판


너무나도 우울한 날 읽으면 좋은 책인 The Blue Day Book!!

동물들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에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짓다보면 어느새 우울한 기분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시덥잖은 별명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다 읽는데엔 10분도 안걸리는 그런 간단한 책이긴 하지만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 문구와 사진이 기막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입술은 바싹바싹 타고

괴로움에 대해 말할때의 동물들의 사진조차 너무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책!!



좀 더 열렬한 키스


어쩌면 잘못한 사람은 당신일수 있어요.
그렇다면 미안하다고 말하는 큰 사람이 되어봐요. (아직 늦지 않았어요.)

이런 사랑스런 동물들의 모습으로 초반엔 비참해지는 날, 괴로운 날, 맥이 빠지고, 절망에 빠지며, 두통에 시달리는 우리의 나날을 묘사하고 사랑과 포옹, 웃음에 대해 말하는 이 책은 그 약효가 길진 않지만 그래도 우울한 날 잠깐 웃음을 돌려주는 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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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09-07-11 11:0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담아가요..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