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마. 너는 너답게 살아가면 되니까.-39쪽
내 안에서 무엇인가가 바뀌기 시작하고 있다. 지금의 나는 분명히 예전의 내가 아니다.지듬, 나는 대체 누구인가?-151쪽
살아있다는 건 단지 숨을 쉰다든지, 심장이 움직인다는 게 아니야. 뇌파가 나오는 것도 아니지. 그건 발자국을 남긴다는 거야. 자기 뒤에 있는 발자국을 보고, 자기가 만든 것이라고 똑똑히 아는 거라고!-30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