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항상 승자에 의해서 씌어진다는 뜻이오, 두 문화가 충돌했을 때, 진 쪽은 잊혀지는 법이지. 승자는 자신들의 이유를 정당화하고, 패자의 명예를 손상시키는 역사를 쓰기 마련이라오. 나폴레옹도 말한적이 있지. '역사란 합의된 우화에 지나지 않는다.' 그 본질을 볼 때, 역사란 항상 한쪽의 설명일 뿐이라오."-30쪽
종교적인 암시는 현실을 이루는 일부가 되어왔소. 그리고 현실에서 살아 숨쉬며,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이겨내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도아왔어요.-16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