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이나 선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흔히 접하던 역사가 아닌 그 이면의 역사를 보여 준 <표정있는 역사>!! 다산초당의 역사서와 더불어 마음에 드는 역사서 시리즈다..

 처음으로 만난 표정있는 역사의 책!! 이덕일선생님의 저서에 잘 알지못했던 역관에 대한 역사서라 재미있게 읽은... 그리고 이 책을 시작으로 표정있는 역사 시리즈를 읽게된.. 다른 역사서와는 달리 잘 알려지지않는 것들을 다루고있어 너무 좋다!!

 

 

  "분재기"라는 재산상속관련 문서를 통해 그 시대의 재산상속풍경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책!! 세상에 조선시대 초기만해도 부인이 결혼할때 가져온 재산은 남편도 함부로 건들지 못했다니!! 새로이 알게된 사실들로 가득한 책!!

 

 

 첩자..왠지 나쁜 이미지가 떠오르는 단어 중에 하나지만 우리편의 첩자는 매우 유용한 존재가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 역사상에 있어 첩자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

 

 

 

 

 

 

 

 

 

 

 

 

 

 

 

 

 

 

 조선 선비의 정신이 일본 사무라이에게? 선비와 사무라이의 차이라면 선비는 학문을 중시하며 충과 효를 중시한 반면 사무라이는 무예를 중시하며 효보다도 충을 중시한다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기본정신은 같다는 사실이 놀랍다.. 

 

 

단순히 왕과 사대부신하들의 역사만을 보다가 왕을 낳은 어머니이자 후궁의 모습을 통해 본 역사의 모습은 새로웠다.. 역시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의 한계를 보면서도 어찌보면 양반가의 서얼과는 달리 후궁의 자식이 왕까지 될 수 있었던 점이 신기하기도 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