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세트 - 전4권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해리포터의 마지막 이야기인 죽음의 성물을 읽기위해 장장 19권에 달하는 해리포터의 전권을 다시 읽었다...그게 벌써 2007년 겨울의 이야기니... 2008년 12월의 끝자락과 2009년 1월을 다시 한번 해리포터로 시작하였다... 벌써 읽은지 1년여가 흘렀기에.. 그리고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책이기에 다시 읽을 때에도 부담이 없는..  

하지만 23권의 책은 아무리봐도 너무 권수가 많다... 좀 얇은 종이로 가볍게 만들어 1편을 1~2권으로 묶었으면 좋았을텐데.. 4권부터는 너무 양이 많아서 어디 여행갈때는 들고다니지도 못하는..너무 많아 들고가기가 버거우니.,..그래도 재미있으니 소장하고는 있지만^^  

볼드모트를 없애기 위해 호크룩스를 찾아 모험을 하는 해리와 그의 옆에서 도와주는 론과 헤르미온느!! 아직은 어린 소년 소녀이기에 다툼도 하고 의견충돌도 있지만 서로 의지하고 덤블도어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해리를 도와주는..그리고 해리를 돕는 다른 많은 마법사와 호그와트친구들이있기에 해리가 결국엔 볼드모트를 이겨낼 수 있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스네이프교수!!!마지막까지 뒤통수를 칠 줄이야!!! 이중첩자로도 모자라 배신을 했다가 다시 뒤통수를 치니.. 

결국엔 해리가 볼드모트를 이기지만 승리이전에 많은 희생이있었으니.. 해리의 아버지의 친구이면서 늑대인간으로 해리를 도와주던 루핀과 통스, 매드아이 무디, 론의 형 프레드, 도비가 죽었으니... 언제나 프레드와 조지의 장난에 웃음지었는데..  

그래도 덕분에  되찾은 마법세계의 평화의 모습에 만족할 뿐이다. 그리고 그 19년후의 이야기.. 론과 헤르미온느, 그리고 지니와 해리까지!!! 뿌듯한 결말이다...하지만  더 이어질 것 같은 해리포터이야기가 끝났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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