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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4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 마지막 권이다!! 23권에 걸친 해리포터이야기의 마지막이라니... 하긴 우리나라에서나 23권이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너무 권수가 많다... 좀 얇은 종이로 가볍게 만들어 1편을 1~2권으로 묶었으면 좋았을텐데.. 4권부터는 너무 양이 많아서 어디 여행갈때는 들고다니지도 못하는..너무 많아 들고가기가 버거우니.,..그래도 재미있으니 소장하고는 있지만^^
드디어 마지막이야기...결국 볼드모트와 대결하게되는 해리포터 일당!!!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 외에도 예전에 덤블도어 군대로 활동한 적이 있는 네빌과 루나를 비롯하여 프레드와 지니, 그리고 맥고나걸 교수 등이 도와주어 호그와트에서 전투가 벌어지게 되다니..
정말 여러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가장 슬펐던 것은 스네이프교수의 진심을 이제야 알았다는 것일까? 원래 해리의 어머니인 릴리를 좋아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말 스네이프교수가 끝까지 배신할 줄이야...정말 이런 결말일줄이야!!
프레드와 통스, 루핀 외에도 너무 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그러나 되찾은 마법세계의 평화... 그리고 그 19년후의 이야기까지... 이게 끝이라니... 더 이어질 것 같은 해리포터이야기가 끝났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 뿐이다..
또다시 이런 작품이 출판되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