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그 마지막 이야기..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 (무선) ㅣ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7년 11월

덤블도어가 남긴 모든 빛을 사라지게 하는 딜루미네이터와 음유시인 비들이야기, 그리고 퀴디치게임의 스니치.. 도대체 이 세개가 어떻개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를 도와줄지.. 끊임없이 수수께끼를 풀기위해 노력하지만 쉽지만은 않으니.. 거기다 덤블도어의 죽음의 용의자로 해리 포터를 지목하는 마법부까지!! 이중첩자로 덤블도어의 편인줄만 알았던 스네이프는 볼드모트의 첩자였고 켄타로우스에게 혼이 난 엄브릿지는 다시 장관이 되어 머글태생 마법사는 소환하여 괴롭히기까지.. 그리고 더이상 그리몰드 광장 12번지가 안전하지 않아 떠돌이 생활까지 하게되는.. 

5권 불사조기사단에서도 마법부가 해리 포터를 괴롭히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그래도 아직은 마법부가 볼드모트의 손안에 있지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이젠 볼드모트의 편이 되어버린 수많은 마법사들로 힘들어진 해리.. 아직은 어린 소년인데..너무 큰 시련이다.. 거기다 해리와 론의 싸움으로 따로 행동을 하게되는... 에휴,,업친데 덥친격이니.. 그래도 2권의 끝이 다시 론이 돌아오고 딜루미네이터의 사용방법도 알게되고,, 호크룩스의 하나였던 목걸이를 파괴하였다는 점이 너무 다행이랄까? 

아직 볼드모트와의 본격적인 대결은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너무 긴장되니,.. 얼른 3,4권을 읽어야지.. 4권의 양이 많은 것같지만 읽다보면 하루안에 다 읽게되니..그 정도로 흡입력이 강한 책이니.. 시험 등을 앞두고는 절대 읽지 말아야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