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는 돈을 사랑해 즐거운 지식 (비룡소 청소년) 2
니콜라우스 피퍼 지음,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2000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수업의 보충교재로 읽게 되었다.. 청소년 도서여서 읽기쉽게 씌여져 있지만 어른이 읽어도 무방한 그런 책이었다.. 돈때문에 싸우시는 부모님을 보면서 부자가 되기로 결정한 펠릭스!! 은행에 돈을 맡기면 금방 부자가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낮은 이자에 다른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된다. 잔디깎기, 빵배달, 달걀팔기... 틈틈이 돈을 모으던 중 악기상 아저씨가 구입한 예전의 악기상자에서 금화를 발견하게 되어 그 돈으로 주식에 투자하게 된다.. 태권도복을 입은듯한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돼게 높은 이득을 얻은 펠릭스!! 하지만 빨간 페라리를 끌고다니는 사람한테 선물거래로 사기도 당하는.. 하지만 결국 사기꾼을 찾아내고 원래 금화의 주인을 찾아내는!! 아이들의 모험과 경제에 대한 이야기가 적절히 섞여있었다.. 주식에 선물거래,, 그리고 틈틈히 나오는 회계장부!! 나도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 아이들이 하는 것에 신기할 뿐이었다.. 요즘 주가가 반토막이 나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은 시점에 펠릭스는 적절한 조언자의 도움으로 주식에 성공한 것 같은^^

주변에 슈미츠아저씨와 같이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아저씨가 있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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