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의 소리 - 태양의 노래가 깃든 아이
박기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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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미다스북스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P28.
"연이란 말이야. 삶의 목적, 삶의 이유, 삶의 근원이야, 우리는 모두 빛과 연기에서 탄생한 존재들이지. 자신의 빛을 외면하고 살았다면, 인생의 방 향에서 길을 잃어버린 것과도 같아. 어떻게 살아왔을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리는구나."


인간계에서 평범하지만, 어딘가 공허함을 느끼며 살던 우진.
길을 지나가다 한 사람과 부딪힌 후, 인생이 뒤바뀌게 되는데...
빛이 가득한 공간이라는 ‘연하광채’.
빛과 연기를 통해 신비를 부리는 자들의 세상.
앞으로 우진에게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아이들의 심리와 세세한 배경 설명과 설정으로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었다.
나팔을 타고 다니거나 기억을 맛으로 먹어볼 수 있다든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요소들이 많아서 상상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읽기도 쉬워서 술술 책장이 넘어가서 어느새 나팔을 휘두르며 펼쳐지는 세계에 빠져들어 버렸다.

내가 만일 연하광채에 입학할 수 있다면 나의 나팔 소리는 어떤 소리가 날지 너무 궁금해졌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끝나버려서 아쉬운 마음.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것 같은데 다음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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