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상상출판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영화를 보면서 언젠가 꼭 가보고 싶어 하던 여행지 중 하나인 포르투갈.명확하게 무엇을 하고 싶어서라기보단 그 영화 속의 풍경에 한눈에 반해서 꼭 가봐야지 했는데 이렇게 책으로 먼저 만나보게 되었다.첫 장부터 빠져들게 만드는 멋진 풍경 사진들로 시작해서 크게 포르투갈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와 가서 꼭 해봐야 할 것들,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방법.거기다 쉽고 빠르게 끝내는 여행 준비까지.여행 가이드 북답게 지도 설명과 취향별 맞춤 일정, 준비까지.해외여행에 많은 경험이 없는 분들까지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여권 만들기부터 필수 앱 하나하나 세세하게 설명 해 주는게 인상 깊었다.사실 나도 포르투갈에 풍경만 보고 가보고 싶었지만, 이 책을 읽다 보니 왜 포르투갈에 가야 할지 명확해졌다. 지금 당장 떠나지는 못하지만, 지금부터 여행 계획을 만들고싶어졌다.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오는 정보화 시대에 왜 굳이 가이드 북이 필요할까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테지만 한번 경험하고 나면 생각이 바뀔 거로 생각한다.대중교통과 역사, 문화, 기념품 등 검색했을 때에는 빠질 수 있는, 미쳐 생각지도 못한 세세한 것들까지 알려줘서 너무나 좋았던 셀프트래블.제목 그대로 혼자서도 여행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이드 느낌이라 벌써 여행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