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
모래 지음 / 고블 / 202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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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고블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같은 고등학교 출신인 여정, 필립, 명우, 기철.
스무살이 된 그들은 필립네 옥탑방에서 만남을 가지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할머니의 이야기가 조금 궁금하긴 해서 조금 아쉽긴 했다.
그래도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네 사람이 서로 얽히며 탄탄한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불교와 힌두교의 조합도 생소한데다 끝까지 꿈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어떤 것이 진실인지 헷갈리게 만든다.
거기다 마지막 에필로그까지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종잡을 수 없어서 책을 덮을때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는게 만드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인간의 본성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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