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풀빛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주인공 하나는 여느 고등학생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책을 읽는 도중 책에서 환하게 빛이 나더니 손이 튀어나와서 얼떨결에 손을 잡게 된다.책에서 튀어나온 한 남자.얼떨결에 남자를 도와주러 책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눈을 떠보니 내가 엘리스?스토리텔러와 동화자란 색다른 직업도 신선해서 기다리던 책.알고 있는 이야기 속에 들어가는 줄알았는데넷플릭스 보는 어린 왕자에 칼을 들이미는 빨강 망토요…??어떤 문제가 생겨서 여러 이야기가 합쳐지기도 하고, 현실 문명이 결합되어서 생각지도 못한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기발한 상황들과 퀘스트 등으로 가상현실 게임을 하는 것 같기도 했다.알고 있던 고전 이야기에 들어갔는데 전혀 색다른 퀘스트라니.내가 만약 빙의되어 책 속에 들어간다면 어떤 책으로 들어갈까 하는 생각도 재미있었다.마법 세계가 있는 이야기로 들어가고 싶지만서도 조금 더 편안한 이야기로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건 나이가 들어서일까…다음에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얼른 정식 출판이 기다려진다.+) 내가 빙의되어 들어가 보고 싶은 이야기는 <빨간 머리 앤>의 주인공 앤.그 시절의 사회적 제약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모습이 멋있었던 이야기.건물 양식과 배경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서 들어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