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P68. “차를 몰 줄 아나요?“”네, 하지만 운전하는 건 겁이 나요. 다른 차의 운전석에 어떤 미치광이가 타고 있을지 절대 알 수 없으니까요.“P205. 그 모두가 전부 타버릴 때까지.P235. "여자들이란!“표지부터 강렬해서 눈길이 갔던 책.작가 ‘뮤리얼 스파크’의 중단편 11편을 묶어 놓았다. 작품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당연하게도 제목과도 같은 <운전석의 여자>이다.주인공 ’리제‘는 쇼핑을 할 때에도, 비행기 안과 휴가지에서의 행동과 생각이 도무지 이해가 안갔다. 화를 낼만한 부분이 아닌 것 같은데 갑자기 가속 폐달을 밟은 것처럼 반응을 한다던지 때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공 같기도 했다.무언가를 고려해두고 증인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두는 것 같았는데 결말까지 읽고 나서야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갔다. 책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보니 현대 사회에서 아직까지 여성에 대한 폭력과 여성을 판단을 해야만 하는 존재라고 인식이 되어있는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일상 생활에서도 아직까지 이런 여성의 삶을 종종 접할 때가 많은데 다들 원래 그런거다라는 식으로 반응을 해서 답답하거나 내가 예민한건가라고 느낄 때가 있었다. 그래선지 책이 슬프지만 좀 더 반갑게 느껴지기도 했다. 후반에 작품 해설과 뮤리얼 스파크 생애가 수록되어있어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