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P64. “알겠지? 우리 집에서 공짜 밥은 없는 거다?”P64. "아니. 내 서책이 밥 먹여준다는 걸 보여주마!“P937. "서방님, 잊으셨습니까? 저는 끝까지 절개를 지킨 춘향입니다.”변학도의 아들 ‘변도학’이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아버지 대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겠다고 자처하면서 이야기가 시작이 된다.제주도에서 보수주인으로 ‘옥단’을 만나게 되는데 어떤 일이 일어나 남원에 살던 향단이의 죽음을 파헤치게 되는걸까.과연 향단이는 누가 죽인걸까?심청이 등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읽어왔던 전래동화의 인물들이 나오기도 하고, ‘변도학’의 재치로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향단이의 죽음을 파헤친다. 춘향전 속의 이야기를 재해석해서 풀어나가는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생각지도 못했던 인물들이 갑자기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사건들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개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새벽까지 읽었습니다. 여러 사건을 추리하는 것도 흥미진진했고, 무엇보다 여러 사건들을 이렇게 생각 해 볼 수도 있구나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인물들의 관계나 작품의 재해석이 너무 흥미로워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전래동화의 세계관들이 합쳐진 느낌이라 신선하고 흥미로웠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