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저도 대학교 때 처음 자취를 하면서 조그마한 원룸을 어떻게 가구 배치를 해야하나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 책을 봤었더라면 조금이라도 더 잘 꾸미고 정리도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읽으면서 첫 독립할 때의 설렘도 생각이 나서 재미있었다.책 한권으로 여러 사람들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방을 함께 소개 해 주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방을 넓어 보이게 꾸미는 정보라던지 정리하는 팁 등 집 꾸미기에 관하여 하나부터 열까지 한권에 다 들어있어서 좋았다.거기다 인테리어 관련된 정보로 끝이 아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의 포인트 등과 사람들의 릴렉스 타임에 무엇을 하는지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다.나는 정리를 잘 못해서 집에서 물건을 찾는 일이 많고, 수납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점이 고민이였는데 마음에 드는 병에 화장품을 넣어서 소품 처럼 꾸민다던지 비닐 봉투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어서 좋았다. 특히 새로 물건을 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집 베란다와 안방을 제외하고는 사실 꾸며봐야지 해놓고 방치 중인데 이번 기회에 책에서 배운대로 정리겸 꾸며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