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연애에 사랑은 없다 - 썸부터 재회까지, 거침없는 현실 연애 수업 30
박진진 지음 / 애플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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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P20. 꼭 미래를 함께할 정도가 아니라 그저 내 인생에서 아주 잠시 스쳐 가는 연인이라 하더라도 연인 관계가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다른 어떤 인간관계보다 깊이 생각하고 고민한 후에 관계를 맺어야 한다.

P47. 연애할 때 상대가 좋은 사람인지 알려면 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보면 된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면서 무언가 좋은 방향으로 변화 하거나 현재보다 더 나은 사람 또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면 그가 바로 좋은 사람이다.

P64. 연인에게 한계를 두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연인이 내 주는 행동들은 결국 나란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의 바로미터이기 때문이다. 당신을 늘 속상하게 하고 눈물 나게 한다면 당신의 연인은 당신을 향해 딱 그 정도의 마음만 갖고 있는 것이다. 그건 상대 가 당신을 사랑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그렇게 대해도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 연애 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더욱 재밌으실것 같아요.
너무 어렵게 풀어 나간게 아니라서 읽다보니 한권이 금방이네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는지 항목이 있어서 객관적으로 체크해 볼수도 있고, 썸 이야기 부터 연애, 사랑 싸움 이별과 재회까지!
연애를 한다는 사람쯤이면 누구나 해볼 만한 고민과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인 것 같아서 누구나 한번 쯤은 읽어보시면 좋을 꺼라고 생각 되어지네요.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고민을 나누고 싶어고 마땅히 상담 할 곳이 없을 그러신 분들이 많을텐데 읽어보시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 되어지거든요.
남자와 여자 생각하는 게 어떻게 다른지도 쉽게 설명을 해줘서 공감 가는 것도 있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네요.
결혼 전 신랑이랑 연애 할 때도 생각나고, 그 전에 같이 읽어보았더라면 좀 더 안정적으로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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