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P51. 조앤에게는 언제나 적이 생길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P81. “우리가 서로 아는 사이라고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야.“P299. 왜 조앤의 말을 의심했건 걸까?- 헨리 킴볼 : 한 때 교사 일을 하다 경찰 일을 시작하였으나 어떤 사건으로 그만두고 사립 탐정이 됨.- 조앤 웨일런 : ‘핸리 킴볼’의 제자, 자기 남편이 회사 동료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고 증거를 찾아달라 의뢰를 부탁함.- 리처드 웨일런 : ‘조앤’의 남편. 부동산 중개업을 하고있음.- 팸 오닐 : ‘리처드 웨일런’과 같이 일하는 동료이자 불륜녀로 추측 됨. 조앤과 친구 사이였음.어느 날, 사립탐정 킴볼의 사무실로 과거 교사 생활을 했던 당시의 제자가 방문한다. 자신의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으니 조사를 해달라고 요청하는데…가제본이지만 하얀색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전작인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미쳐 읽어보지 못하고 읽었으나 줄거리를 이해 하는데에 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었다.책 두께가 조금 있었지만 이야기를 읽기 시작하니 순식간에 읽어버려서 분명 두꺼웠는데 벌써 다 읽었다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각각 화자가 바뀌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욱 이야기가 재미있게 느껴졌다. 한 사건을 두고 다르게 생각하는 게 너무 흥미로웠기 때문이다.사건들을 하나하나 퍼즐을 맞추듯 맞춰 나가는데 마지막까지도 반전이 있어서 처음주터 끝까지 긴장을 풀 수 없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습니다.그런데 과연 살려 마땅한 사람들이던가...그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였습니다.전작인 죽여 마땅한 사람들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