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 - 어른이를 위한 세계지도 읽고 여행하는 법, 개정판
서지선 지음 / 크루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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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사실 학창시절 공부할때만해도 지리가 와닿지가 않아서 그런지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고, 멀게만 느껴졌다. 하지만 요즈음 많이는 아니지만, 이곳저곳 여행을 다녀보고나니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몸소 느끼게 되었다. 그 나라의 위치와 지리를 알게 되면 기후도 알게 되고 그러고 나니 문화도 한층 이해하기가 쉬웠다. 혼자서 지리공부를 하자니 어디서 어떻게 손을 대야하나 고민이였는데 이 책하나로 고민이 해결이 되었다.
가장 기본적인 ’지도를 읽는 선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세계 기후까지 거기다 중간중간 팁으로 흥미로운 이야기까지 있어서 지루하자고 않게 세계지리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거기다 중간중간 ’여행자의 노트‘도 있어서 다양한 시선들과 의견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거가다 단순히 지리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지도는 지금도 변하고 있다.‘, ’지도가 세계의 중심을 만든다.‘ 등 흥미로운 내용이 많아서 더욱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었다.
거기다 마지막으로 ’세계 196개국 체크리스트‘까지 들어있어서 얼른 체크리스트를 채우고 싶은 욕망이 들었다.

+ 책 표지를 열어보면 세계지도가 펼쳐지는데, 펼쳐놓고 읽으면 더 재미있어요.

P 89. 어릴 적에 봤던 세계지도를 벽에 그대로 붙이고 있다면 이제는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내비게이션도 아닌 세계지도에 업데이트가 필요하냐고? 인류의 역사는 여전히 진행 중인데, 인류가 만드는 세계지도가 변해가는 것도 당연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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