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고기, 생선과 해산물, 달걀과 치즈, 디저트와 음료 이렇게 파트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각각의 재료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재료와 작가님만의 에피소드 거기다 어렵지 않은 요리법까지!일반적인 레시피 책이 아닌 정말로 가이드 분이랑 스페인을 여행하는 느낌이 드는 책이였다.거기다 현장감이 느껴지는 사진들까지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각 레시피 마다 어떠한 와인이랑 곁들면 좋은지 또 맛있는 바도 추천해주셔서 언젠가 스페인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들려보고 싶어서 체크를 해놓았다. 정말이지 한장한장 넘기기 아까울 정도 였다.거기다 스페인의 문화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주셔서 집 안에서 벌써 스페인 여행을 맛 본 느낌이다.언젠가 스페인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길 기대하며 ‘오늘은 타파스’를 갖는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