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흥미 진진해서 앉은 자리에서 금방 다 읽어버린 책.결말이 어떻게 될지, 부부사이의 비밀이 왜 그렇게나 있는건지, 누가 여행을 하게 만든건지 등등 정말 한시라도 멈출 수 없게끔 만들어서 한장만 더 봐야지 하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장 까지 와버려서…정말이지 순식간에 읽어버렸다.읽으면 읽을수록 진짜 예상치도 못한 내용에 감탄만!단순한 반전만 놀라울게 아니고 중간중간 인물들의 심리도 너무 재미 있게 풀어 놓으셔서 술술 읽히게 된다.등장인물도 많은 편이 아닌지라 누구나 쉽게 읽어보실 수 있을 겁니다.전혀 예상하지 했던 결말로 이야기가 풀어져 나가서 앞부분을 다시 읽기도 했다. 넷플릭스 TV 시리즈로 영상화도 결정 되었다는데 하루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