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있는 집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 30대 도시 부부의 전원생활 이야기
김진경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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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한복판 아파트가 아닌 자연 속에서 집 짓고 사는 즐거움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같은 30대 부부라 그런지 먼저 눈길이 갔던 책.
전원생활이라고 떠올리면 사실 부모님 세대쯤은 되어야 가능한 생활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전원 생활을 하게 된 계기와 집을 완성하고 그 공간에서의 삶까지 이모저모를 엿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부부가 직접 땅을 고르고, 집을 짓고, 택배 받는 일까지!ㅎㅎ
사실 택배를 잘받을 수 있을지 조금 궁금했는데 이런 사소한 궁금증까지 해결해 주셔서 너무 재밌게 읽었다.
거기가 중간중간 사진들까지 너무 보기 좋았던ㅎㅎ 거기다 부록읽는 재미까지 뭐하나 빠질게 없어서 자주 손이 갈것같다.
아파트에서만 살아봐서 전원생활이란 너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손수 짐을 지어서 마당 있는 집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끼며 생활 보고 싶은 욕구가 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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