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피아노

피아노 ㅣ 바람그림책 166
이세 히데코 지음, 황진희 옮김 / 천개의바람 / 2025년 7월

이세 히데코 작가의 전작들을 좋아해서 펀딩 소식이 나오자마자 예약했어요. 한마디로 역시...입니다. 책 곳곳에 숨어있는 보물찾기('라'음이 고장난 장난감피아노, 모차르트의 캐논, 이삿짐센터 이름 등등)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줌으로 한 작가와의 북토크도 정말 좋았어요

[100자평] 생김치 파이브

생김치 파이브 - 크리스마스 기적의 배 이야기 ㅣ 그림책봄 31
임서경 지음, 허구 그림 / 봄개울 / 2024년 12월

김치파이브와 생김치파이브
기적의 배 빅토리호에서 탄생한 새로운 생명
생명의 존엄성을 지킨 선장과 덕만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상기하게 해 주셔서...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좋은 책 그리고 양심의 문제

송나라에 간 고양이 - 고양이 배우들이 재현한 송나라 문화사 이야기
과지라 지음, 허유영 옮김 / 모모 / 2020년 11월

"송나라에 간 고양이"
작가 과지라의 전작 "당나라에 간 고양이"(원서 화묘몽당)보다 더 풍성해지고 스케일이 커진 그림과 조근조근한 설명, 그리고 깔끔한 번역까지 모두 마음에 듭니다. (번역자님 애쓰신 거 보여요^^감사합니다) 고양이들의 생생한 연기?도 볼수록 웃음이 납니다.^^
그런데...옥의티라고 하기엔 좀 거북한 부분이 있네요. 아~ 책 내용과는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당나라에 간 고양이" 보고 원서 "화묘몽당"과 화묘몽당2편이라고 광고한 원서 "화묘아송"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송나라에 간 고양이"가 "화묘아송"의 번역서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ㅜㅜ "화묘아송"은 다른 작가의 책인데, 과지라의 책으로 보이게끔 잘? 포장해 놓았네요. 물론 제대로 못 보고 구입한 제 잘못이 크지만, "화묘아송"의 작가와 화묘몽당의 2편이라고 광고하신 분들도 가슴에 손 한번 얹고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국내 출판사도 1편과 2편이 다르네요. 이건 또 어떤 상황인 거지요?

[100자평] 송나라에 간 고양이

송나라에 간 고양이 - 고양이 배우들이 재현한 송나라 문화사 이야기
과지라 지음, 허유영 옮김 / 모모 / 2020년 11월

북펀딩에 참여해서 기다렸던 "송나라에 간 고양이",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전작 "당나라에 간 고양이"보다 더 풍성하고 스케일이 커진 그림, 차분한 설명 그리고 깔끔한 번역까지 마음에 쏘옥 들었습니다. (번역자님 애쓰신 거 보여요^^고맙습니다)

[100자평] 靑蛙弗洛格的成长故事-全7冊-附赠精美文具盒

靑蛙弗洛格的成长故事-全7冊-附赠精美文具盒 (平裝, 1st)
馬克斯.维爾修斯 / 湖南少年兒童出版社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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