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깨운 새로운 아침 걸작의 탄생 5
박수현 글.그림 / 국민서관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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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보아왔던 그림.
모네의 해돋이의 탄생에 관한 책이다.
 
걸작의 탄생 다섯번째.
<인상, 해돋이>의 탄생이야기.




 
1985년 프랑스파리에서 모네의 그림이 사라진다.
너무나도 유명한 그림의 절도에 프랑스는 들끓지만, 백년전이라면 어느누구도 관심갖지않았을 일.
모네의 해돋이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세상사람들은 그 그림을 비웃었었다.
 
왜냐하면 그당시에는 사실주의 그림의 시대였기때문이다.
 
 


 
하지만 모네는 풍경을 보며 자신이 느낀것을 표현하고싶었다.
그래서 모네는 그당시의 주류에서 벗어나 빛과 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그래서 탄생한 모네의 해돋이-
 
 


 
그 당시에는 인정받지 못한 그림이었지만,
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한 모네는 '추상 미술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게된다.
 
 
 
세상이 기억하는 이름은 도전자이다.
남들과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
어떤 분야의 개척자들이 후대에 이름을 남긴다.
물론 모네처럼 그 당시에는 인정을 받지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아이가 모네처럼 본인이 생각하고 느낀바를 표현하는 사람으로 커가기를.
비록 남들과 다른생각일지라도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이 책을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러기를 바라며 아이에게 모네의 해돋이에 관한 이 책을 읽어주었다.
아직은 아이가 이해하지못하는 이야기일지라도 언젠가는 아이가 느끼는 바가 있으리라.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여러 그림들을 만날수 있어서 좋았다.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삽화된 그림들은 우리가 잘아는 뭉크의 절규부터 모네의 지베르니 부근의 센 강변까지.
다양하게 활용된 그림들과 그 그림들의 배경을 뒤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더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다.
 
시대를따라 그림을따라
쉽고 재미나게 걸작을 이해할수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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