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bohemian912/60201880231 한달전에 알라딘에서 구매했어요.^^ 그림도 이야기도 너무 따뜻하고 예쁜 책이예요. 책이 너무예뻐서 엽서도 너무 소장하고싶어요!^^ 떠도떠도 줄지않는 털실상자를 가지고 애너벨은 주변의 사람들을 위해 사용합니다. 사람뿐아니라 동물, 사물에 이르기까지 따뜻하게 털실로 옷을 떠주지요. 본인을위해 사용하고자했던 귀족은 그 욕심때문에 상자를 열었을때 아무것도 발견할수없었지요. 하지만, 남을 위해 사용하고자 했던 애너벨은 줄지않는 털실상자를 영원히 가질수 있었구요. 나누는삶.. 아름다은 그림으로 풀어낸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 이 겨울에 추천합니다!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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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사랑해사랑해> 가장 기본적인 말이면서도 참 하기힘든 말이지요. 동화의 세계는 단순하면서 참으로 많은것을 내포하고 있는거같아요. 다커버린 어른으로서 동화를 보기란 참으로 어렵지요. 하지만 그 동화를 집어들면 어쩌면 삶에서 놓쳐버린것들을 찾게되는 순간이 다가와요. 그저 아기에게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아가가 이러이러해도 엄마는 우리 아기를 사랑해.. 라고 얘기하다보면 제 맘이 오히려 위로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저 내 옆의 누군가가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라고 말해준다면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받는 그 따뜻한 느낌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이 될수있을거같아요. 간단하고 명료하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것이 동화같아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는 따뜻한 시선을 다시금 갖게해준 동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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