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24가지 이유 -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시즌 2
정찬용 지음, 김학수 그림 / 씽크스마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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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는 전자책으로 없어 아쉽군요.

첨에 페이지 분량보고 놀랬어요.

140여 페이지의 아주 얇은 책이라, 내용이 부실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군더더기 없이 딱 할 말만 한 것 같습니다.

지금의 영어 교육 현실, 정말 이대로는 아닌 것이 분명한데, 이 또한 우리 스스로도 충분히 자각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개선 및 실천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많이 아쉬운 현실입니다.

책 내용의 90% 이상이 현재의 영어 교육의 문제점을 콕 집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어떻게 영어를 영어답게 접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 우리글을 어떻게 습득했는지를 이해한다면 그것이 언어를 배우는 진정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그 동안 책장에 자리잡고 있던 영어책들 중에 한글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책들은 모두 폐기해 버렸습니다.

속이 다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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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불교사 - 붓다에서 암베드카르까지 살림지식총서 309
김미숙 지음 / 살림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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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종교가 무어냐고 물으면 자연스럽게 불교라고 했건만, 정작 불교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

불교가 탄생된 배경과 전파되어 가는 과정에서 힌두교에 흡수되고, 이슬람에 의해 거의 쇠퇴기를 걷다가 다시 신불교 부흥으로 일어서고 있다는 사실들을 이 한권의 책을 통해서 불교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다.

불교는 외부로부터의 깨침이 아닌 자기안에서의 스스로의 깨달음이다.

모든 사람은 자기 안에 부처가 있는 것이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그렇다고 절대 놓쳐서는 안될 가르침이다.

쉼없이 정진하는 것만이 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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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Air 16GB 실버(앞면 화이트) + 알라딘 전자책 2만원 구매권 - Silver(실버, 앞면 화이트) 2014 출시 신형 태블릿PC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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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의 진리는 아이패드라는 말이 있습니다. 신제품은 에어라는 명칭에 걸맞게 가벼워져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정말 갖고 싶은 아이패드에어!! 항상 갖고 싶은 목록 1위에 위치해 있는 아이패드 언제쯤 가져 볼 수 있을런지. 이번에도 바라만 보게 될 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에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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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로지 프로젝트
그레임 심시언 지음, 송경아 옮김 / 까멜레옹(비룡소)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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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찬바람을 뚫고 우리의 가슴속에 뜨거운 불을 지피기 위해 도착한 그레임 심시언의 장편 로맨스 소설.
세월의 흐름속에 무뎌질대로 무뎌져버린 이 남정네의 가슴속에, 꺼져 버린 듯 이제는 보이지도 않는 그 작은 불씨가 아직 살아 있을까.
전기 장판만이 나에게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는 현실에서 '로지 프로젝트' 는 과연 나의 심장에도 불을 당겨줄 것인가.
하나의 심장이 두개의 심장으로 분할된 '하이브리드샘이솟아리오레이비'의 열정처럼 이 지쳐가는 나의 삶에도 온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을지.
게놈프로젝트에 이은 또 하나의 인간휴먼바이오내셔널지오서스펜스드릴러메디컬로맨스픽션, '로지 프로젝트'
올 한해의 마무리는 '로지 프로젝트' 와 함께 나의 옆에도 따뜻한 그녀가 있기를 바라며, 부족한 실력이지만 서평을 시작해 봅니다.
첨에는 로맨스라고 해서 다소 사랑싸움이 다분히 가미된 조금은 부끄부끄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소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지요.
 
'돈 틸먼'이라는 30대 후반의 유전학 교수가 주인공으로, 그는 너무나도 꼼꼼하고 계획적이며 자신이 세워놓은 매일매일의 시간계획을 아주 철저하게 준수하는 바른생활 사나이다.
그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싫어하므로 자신에게 맞는 여성, 결혼까지 생각할 수 있는 여인을 만나기 위해, 이것 또한 계획과 기준을 세워서 자신과 맞지 않는 여성들을 설문지를 통해서 가려내는 작업을 하려고 한다.
그것이 처음에는 '아내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으나, '로지 자먼'이라는 여성을 친구인 '진'을 통해 알게 되면서 그녀가 '돈'에게로 들어오게 된다.
물론 '로지'는 '돈'이 작성한 아내 프로젝트에는 합당하지 않는 여인으로 '돈' 자신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려고 하나, 남자의 마음이 어찌 그리 하겠는가.
책 내용으로 보면, '로지'가 섹시하면서 거침없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보아 남자들에게 끌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음이 짐작된다.

'돈'은 '로지'가 생부모를 확인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은연 중 알게되고 그녀의 생부를 찾기 위한 '아버지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벌어지는 '돈'의 모습들이 초반부 설정되어 있던 그의 모습과는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의 꼼꼼하고 빈틈없는 성격이 다른 곳에서 빛을 발하기도 한다.
바로 아버지 후보에 있던 사람들의 유전자 정보를 얻기 위해 칵테일 파티에서 일을 하는 장면이다.
오 나도 한잔 얻어 먹고 싶어지더만..

절대 규칙을 어길 것 같지 않던 그가 그녀를 위해서 자신의 절대법칙을 깨면서까지 이 '아버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읽으면서 이 '아버지 프로젝트'의 말미에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읽는 분들을 위해 이야기 언급은 잠시 내려두며,

그리하여 전체적으로는 '아내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주된 이야기 진행은 '아버지 프로젝트'를 통해 돈과 로지의 알 수 없는 사랑이 진행되면서, 결론적으로는 '로지 프로젝트'로 마무리가 되는 듯하다.
차가운 겨울 다가온 이야기인 만큼 결말은 아름답게 끝을 맺는다.
 
인간의 감정이라는 것이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처럼 규격화할 수 있고 정리 정돈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결혼 정보 업체들을 통해 만나는 만남이 100% 이상적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한 부류에 속하는 이들은 그것이 자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의 주변을 둘러보면, 이제 막 몸이 이성을 원하고,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뱉어내는 그들이 서로에게 원하는 조건을 얘기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이것이 현실이라는 안타까움과 함께 힘들게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잡는다.

로맨스 장르를 사실상 그리 많이 보지는 않지만, '로지 프로젝트'의 경우는 이야기를 전개함에 있어, 사랑이야기가 전해주는 다소 진부하고 흐릿해 질 수 있는 이야기를 잡아주는 역할로  '아버지 프로젝트'를 가미하여 약간의 스릴러적인 면도 부여한 것 같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
항상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것이 나와 그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져 오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가 먼저 맘을 열어야 상대방도 연다는 사실, 기억하며 올 겨울 따뜻한 만남들 가져서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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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삼국지 한 권으로 읽는 중국 고전
장개충 엮음 / 너도밤나무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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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삼국지.
국민학교 시절 집에 10권짜리 삼국지가 있었는데, 다 못 읽은 기억밖에는 없었는데, 전자책 단말기 구입으로 다시 읽어 보게 되네요.
처음에는 10권 전집으로 된 걸 살까 하다가 사다놓고 또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 고민하다가, 너도밤나무에서 중국 4대기서를 세트로 할인 이벤트를 하기에 일단 선택하게 되었어요.
삼국지 사실 줄거리도 전혀 생각나지 않고, 몇몇 주인공 이름만 기억에 남아 있는터라, 흐름이라도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어요.

한권짜리로 된 삼국지라, 전개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요.
총10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인데, 100페이지 정도는 그냥 술술 넘어가네요.
삼국지에 등장인물이 700여명 된다고 하는데, 한 페이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정말 많아요..넘 헷갈려..@@
전투들도 정말 많아요..그 많은 전투에 동원되는 군사도 어찌 그리도 많은지..ㅋ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관우가 쓰러지고, 조조가 곧 뒤를 잇고, 술 좋아하는 장비는 술 때문에, 그리고 유비가 가고, 공명까지 가고 나니 이야기는 후반부에 도달해 있네요.
문체가 어렵지 않아서 읽기는 상당히 편했어요.

아쉬운 점은 전부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읽는 중간 중간 이것이 이름인지 직책인지 지명인지 헷갈리는 면이 없지 않아 있으며,
주석이 없고, 사전에도 제대로 표기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이해를 하는데에 조금 힘든면이 있어요.
한자표기와 지도를 간간이 삽입하면 좀 더 이해도 쉽고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한권에 얘기를 다 담으려다 보니 전투신의 묘사가 다소 약한 면이 있어요.

전체적으로는 막힘없이 잘 넘어가는 구성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쳐'를 읽을 때의 느낌인 것 같네요.
술술 잘 넘어가는 것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다 읽고 나니 전집도 한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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