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빈티지 챔피온의 모든 것 이 책은 단순히 브랜드 역사만 담은 것이 아니다

CHAMPION - 빈티지 챔피온의 모든 것
태그 & 스레드 지음, 강원식 옮김 / 벤치워머스 / 2024년 12월

챔피온, 빈티지 챔피온의 모든 것 이 책은 단순히 브랜드 역사만 담은 것이 아니라, 챔피온이 어떻게 100년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패션 브랜드의 역사와 디테일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 빈티지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한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챔피온의 역사는 1919년에 시작됩니다. 책 속 타임라인은 창립부터 현재까지 챔피온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보여줘요. 1930년대에는 미군 훈련복을 제작했고, 1950년대에는 리버스 위브 스웨트셔츠라는 상징적인 제품이 탄생했죠. 1970년대에는 NBA 공식 유니폼 제작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이후 스트릿 패션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브랜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챔피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리버스 위브 스웨트셔츠입니다. 리버스 위브라는 독특한 기술은 옷이 세탁 후 줄어들지 않도록 개발된 것으로, 패션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였죠. 챔피온의 정통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태그 하나에도 담겨 있음을 느낄 수 있답니다. 책에서는 이런 기술 개발 배경과 실제 설계 도면 등을 통해 챔피온의 디테일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리버스 위브 후드티 스웨트셔츠는 챔피온의 대표 제품입니다.

이책을 보고 처음알았지만 1930년대에 처음 탄생해 현재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현행보다 빈티지 리버스위브가 더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ㅏ다.

유니폼용으로 만들어졌지만세월이 지나면서 일상 속 편안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특히, 1970년대 빈티지 후드와 관련된 다양한 스타일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어, 저같은 빈티지 매니아들에게는 중요한 공뷰자료가 됩니다.

제가 좀 팝니다 이커머스, 뭘 잘해야 팔리는 걸까?

제가 좀 팝니다 - 관심을 클릭으로, 클릭을 매출로 만드는 방법
진민우 지음 / 길벗 / 2024년 11월

제가 좀 팝니다 이커머스, 뭘 잘해야 팔리는 걸까?

진민우 대표님의 제가 좀 팝니다는 이커머스를 하면서 흔히 빠지기 쉬운 착각을 하나하나 깨뜨리며, 진짜로 잘 팔리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기존의 진대표님 강의에서 배웠던 내용도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 실감 나게 설명합니다.

책의 첫 장에서는 우리가 쉽게 하는 착각을 꼬집습니다.

 "좋은 제품이면 당연히 잘 팔리지 않나?" 같은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지, 고객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구매하기까지의 동선을 하나씩 뜯어보며 이야기합니다. 

메인 페이지부터 상세 페이지, 리뷰, 장바구니, 결제 페이지까지. 이 각각의 요소들이 얼마나 잘 맞물려야 고객이 이탈하지 않는지 현실적으로 알려주십니다.

 특히, "광고만 잘하면 팔릴 거다"는 착각에 대해선 정말 뼈 때리는 충고와 함께 해결책을 주십니다. 유입만 많아서는 소용없고, 전환율과 객단가가 맞아야 매출이 쑥쑥 올라간다는 얘기, 공감 200%였습니다.

2장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에 대해 깊이 파고듭니다. 단순히 "우리 제품 좋아요!"라고 외치는 게 아니라, 고객이 진짜 원하는 게 뭔지, 그들의 부족함과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라고 조언해주시는데요ㅕ. 

제품이 고객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는 걸 사례로 알려줘서 확 와닿았습니다. 이런건 바로바로 써먹어야죠?

또한  진대표님은 콘텐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일 이미지 콘텐츠로도 억대 매출을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런데 단순히 화려한 광고가 아니라, 제품과 딱 맞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고객이 공감하고 반응할 수 있는 메시지와 콘텐츠 기획, 정말 중요한 부분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SNS 마케팅과 광고에 대한 이야기는 이 시대의 마케터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팁들로 가득합니다. 고객이 어떤 과정을 거쳐 구매를 결정하는지, 그 과정에서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해 줘서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어요.

결국 이 책이 계속 강조하는 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겁니다. 내가 좋아서 만드는 게 아니라, 고객이 좋아하고 필요로 하는 걸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대표님의 경험이 묻어난 실질적인 조언들 덕분에, 단순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커머스 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읽어보세요. 후회 없을 겁니다.

브랜딩을 위한 브랜드디자인 이 책 한권이면 끝!!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 브랜딩의 기초부터 SNS 활용까지 비즈니스를 확장시킬 브랜드 디자인 교과서 ㅣ 이렇게 하면 되나요?
백디 지음 / 제이펍 / 2024년 11월

브랜딩을 위한 브랜드디자인 이 책 한권이면 끝!!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

브랜딩을 한다면, 자신의 브랜드를 준비중이라면, 1인기업이라면 브랜드를 생각하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이 책은 읽으면서 디자인을 공부하는 블로거로서 정말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브랜드 디자인은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깊은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게 또다른 깨달음을 준듯 했습니다.

"브랜드 디자인, 이렇게 하면 되나요?"라는 다소 직설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표지 디자인 자체가 참 신선하고 귀여운데, 이는 딱딱한 교과서가 아닌 실용적인 안내서라는 인상을 줍니다. 특히 디자인에 입문한 사람에게 브랜드의 기본 개념부터 SNS 활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내가 찾던 바로 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저는 책을 읽을때 목차를 꼼꼼히 보는 습관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목차의 내용보다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브랜드 디자인에 대해서만 나올줄 알았던 책이 브랜드, 브랜딩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것이 정말 크게 와 닿았습니다.

브랜드 디자인이 단순한 '겉멋'이 아니라 브랜드의 기능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점이 매우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저도 디자인을 배우며 자주 느끼는 부분인데,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 소비자와 브랜드를 이어주는 다리 같은 존재입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소비자가 브랜드의 가치를 인식하게 하는 디자인'이라는 부분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분석을 하니 와 닿는게 새롭네요. 브랜드라는 것이 단순한 로고나 슬로건을 넘어 기업과 소비자 양쪽에 다른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브랜드가 경쟁 우위를 만들어 주고, 소비자에겐 신뢰를 주는 요소라는 점에서, '브랜드란 결국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점은 디자이너로서 항상 유념해야 할 중요한 관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브랜딩’은 흔히 듣는 말이지만, 이 책에서 다룬 브랜딩의 정의는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이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소비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활동이라는 점에서, 제가 알고 있던 개념을 넘어선 통찰을 얻었습니다.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명확한 가이드를 제시해 주어, 디자이너로서 앞으로 실무에 적용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습니다.

브랜딩에도 ‘상품 브랜딩’과 ‘기업 브랜딩’이 있다는 사실은 새롭게 알게 된 부분입니다. 상품 브랜딩은 소비자와 직접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기업 브랜딩은 장기적인 신뢰를 쌓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브랜드가 어디에 더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소비자에게 비치는 이미지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나중에 작업할 때 이 개념을 꼭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이미지로 한눈에 들어오게 설명해주어서 더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브랜드 전략을 세우기 전에 ‘내 브랜드는 누구인가?’와 같은 질문을 던지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디자인 과정에서 타깃과 메시지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것은 익히 알지만, 이 질문들이 브랜드의 성격과 방향을 명확히 정의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할때에 반드시 필요한 질문이고 분명 적고 안적고는 큰 차이가 있을것이라고 봅니다.

브랜드의 가치가 명확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점을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브랜드가 방향성을 잃지 않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어, 앞으로 디자인할 때 방향성을 확립하는 데 더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과 현재 맡은 브랜드의 성장을 어떻게 더 키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브랜드 가치는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 감정적 만족감과 경험을 전달한다는 점이 무척 공감되었습니다. 핫한 카페를 가서도 느끼는 부분이 같은 것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소비자가 브랜드를 통해 느끼는 감정적 연결이 결국 브랜드의 진정한 힘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가 소비자의 경험을 어떻게 풍요롭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디자인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랜드 가치의 분석과 전략 전술을 통해서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는 것은 처음본 방법입니다. 저자가 얼마나 독자관점에서 책을 쓴지 알겠네요.

또한 브랜드 디자인은 시각적 아름다움 이상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 책의 메시지가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고, 브랜드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전략이 담긴 디자인이 진정한 의미의 브랜드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브랜드 디자인 전략 수립의 다섯 단계는 디자인을 할 때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줍니다. 현 상황 파악에서부터 타깃 설정, 제공 가치 명확화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 책을 참고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한다면 훨씬 더 효과적이고 일관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 디자인의 힘에 대해 다시금 상기시키며, 브랜드 디자인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 외형적 요소가 아님을 강조합니다. 시각적인 표현을 통해 소비자에게 강한 첫인상을 주고, 감정적인 연결을 형성하며, 나아가 충성도를 만들어낸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 ‘보이는 것의 힘’이라는 주제로, 단순히 아름답게 만드는 것 이상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에서 얻은 지식과 인사이트는 디자이너로서 제 브랜드 철학을 더욱 견고하게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브랜드 디자인이 단순한 예쁜 디자인이 아니라,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뢰와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디자이너로서 브랜드의 본질과 가치를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디자인 작업에서 큰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롭게 만들고있는 고객사의 브랜딩 또한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팔리는 상품 끌리는 브랜드 리뷰입니다.

팔리는 상품 끌리는 브랜드 -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25가지 이노베이션의 법칙
김동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7월

팔리는 상품 끌리는 브랜드 리뷰입니다.

마사관 리뷰를 통해 받은도서이고 매일경제신문사에게 지원받았음을 밝힙니다.

아직도 성장 동력, 이노베이션, 창의성….등등 뻔한 멘트 이런 멘트들이

매년 초, CEO들의 신년사에서 이 세 단어가 빠지는 법이 없다.

왜 그러하게 될수밖에 없을까?

저성장의 계곡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보다는 모방을 하고, 벤치마킹이라는 포장으로 카피하곤 한다.

어제오늘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라'는 말을 들으면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은 물론 마케팅 등 실무를 진행하는 팀장과 사원들까지 여전히 난감해한다.

이책은 그런부분에서 해답을 줄수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팔리는 상품 끌리는 브랜드책을 읽었을때 크게 어려운 부분 보다는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래피가 굉장히 깔끔하게 나와있어, 본문의 내용을 한번만 읽어보아도 

도서의 인포그래피를 보면 다시금 이이해할수 있게 잘 구성해 둔책이다.

고로 이해가 쉽다.

마케팅이론의 기본과 실무를 알고싶다면 꼭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도 그리 길지 않아, 주말 오후3시쯤 가볍게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고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을 꼽으라고 하면 아무래도 

'지불 방식의 법칙'이 아니였을까 싶다.

코웨이의 정수기 렌털모델을 예로 들었으며 팔릴수 밖에 없는 상품임이 분명했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급 유료화장실의 요금을 화장실사용자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점포를 넨 주변식당이나 카페 등의 이해관계자가 지불하면서

덩달아 판매가 오른다는것도 좋은 예시였다.

팔리는 상품 끌리는 브랜드는 분명  좋은책이나 예시가 좀더 많았다면 더좋은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책을 쓴다면 한번 참고해볼만한 도서임은 분명하다

나에게 힐링이 되는도서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 -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박대령 지음 / 소울메이트 / 2015년 4월

평소에 인간의 심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심리학책을 자주보는데

이런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같은 책은 좀 신선한것 같네요.,

요즘 정말 힐링도서라고 불리우는 심리학책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만큼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받고있다는 것이겠죠?

한편으로는 마음이 좀 아프네요..

경제가 안좋아지는 그만큼.. 사람들에게 상처받는다는 느낌이 나서일까요?

책 후면에 적혀진 빨간글귀가 심쿵하게 와 닿았습니다..

그런점이 이책을 제게더 오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힐링 심리학 책인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의 목차인데요.

살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더,

관계를 회복하는 용기는 삽화도 많고 이런 치료 방법도 소개하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많은것 같아서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도서가 많이 나왔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오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