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양들이 매하고 우는 이유> 

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양을 통해 해준다는 설정이 재밌습니다. 점점 기후도 이상해지고 여러 사회현상들도 예전과 다름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자연의 경고를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자연을 지킬 수 있는 마음부터 키우는것이 바로 어른들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어멍 강옵서> 

 작가가 직접 글을 쓰고 그렸다는것은 그림책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높을것이라 봅니다. 사실적인 그림과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해서 그림책을 보는 내내 눈도 마음도 평화로울것 같아요, 더구나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을 느낄 수 있어서 간접적으로나마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날 피서대신에 딱일것 같아요, 제주도로 떠나보고 싶네요,

 

<엄마 꼭 안아주세요.> 

 아이들은 몸집이 커도 아이는 아이인가봅니다. 초등학생인 큰딸은 아직도 제게 안아달라고 하는데 전 잘 안되더라구요,  

혹시나 이 책을 보면 큰 아이에게도 제 사랑의 표현으로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길 수도 있을것 같아요, 

꼭 안아달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알고 싶기도 하고 책을 통해서 아이와 부모간에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사랑법을 

보고 싶네요, 책을 펴보자마자 벌써 아이와 표지그림처럼 안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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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관이 시리즈는 말이 필요없는 그림책입니다. 친숙한 주인공들과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기대되는 책이기도 하지요, 이번 7번째 시리즈에서는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이기도 하지요, 그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니 엄마인 저도 솔깃 합니다. 늘 생활과 친숙한 소재로 감동과 교훈을 다 주는 책입니다.

 고래가 인간에게 전하러 온 메세지는 과연 무얼까? 요즘 세태로 봐서 짐작할 만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큰 그림들과 함께 글이 펼쳐져 있는 <오늘 아침에 고래를 만났습니다.>는 사실적인 표현과 적나라한 보고로 가까이에 와서 이야기하는듯 합니다.  그만큼 절실한 이야기. 우리가 귀기울여야 할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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