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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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을 보는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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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작, 서른이다 - 340만 찌질이의 역습
정주영 지음 / 프롬북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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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 나만의 잉여로움을 위한 1인용 에세이
이영희 지음 / 스윙밴드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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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공감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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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신통방통 우리나라 10
이향안 지음, 김희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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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사회시간 한국사를 배우면서

요즘 여행이 대부분 역사체험이 되었는데요.

방학의 끝자락에 다녀온 합천 해인사랍니다.

책 속 주인공이 다녀간 팔만대장경 테마파크 정문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축제 기간에 수많은 인파에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피해서 다녀와서

축제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행사체험은 못했지만

상시 체험관이 있어서 재미나게 놀았어요.

3D 체험관은 어느 유료 체험관 보다도 훨씬 좋아서 놀랐었어요.

김밥이랑 사발면 싸들고 가서 테마파크 공원에서

돗자리 깔고 여유로운 소풍이었네요^^


 

 

우리의 주인공 해동이

해동이의 아빠가 얼마전 운영하던 식당 문을 닫으면서

평소 관심있던 가구 만들기에 도전하시는데요.

야심차게 준비한 해동이 책상과 의자가

온통 휘어지고 곰팡이가 피었지 뭐에요.

가구 만들기에 실패해 축 처진 아빠를 위해

해동이와 친구들이 가구 만들기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오래전에 만들어졌지만 썩지도, 뒤틀리지도 않은

팔만대장경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해인사로 떠나면서

겪은 아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랍니다.

 

 

제 또래들이 역사를 배울 때보다

확실히 그 방법들이 많이 다양해지고 재밌어지기는 했지요?

저희때는 책 아니면 심심한 박물관이 다 였는데

요즘은 테마파크도 많이 있고

박물관도 프로그램이 얼마나 다양한지

하루 아이들이랑 시간 보내기에도 많이 좋아진 듯 해요.

그래도 한국사를 잘 모르는 아이들이 많기는 하지요?

매번 찾아다니면서 역사체험을 할 수는 없으니

신통방통 우리나라 같은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는 책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 역사를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알아갈 수 있다면 참 좋겠어요.

 

 

스탬프 임무 완수를 한 아이들이

드뎌 서고에 들어가 그 비밀을 알아내게 된답니다.

정말 매번 느끼는 거지만

선조들의 지혜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저희는 서고 입장이 불가라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답니다.

창문이 책에 담겨 있는 데로 되어 있지요?

해인사 주차비가 너무 비싸 좀 심상하기는 했지만 ㅎㅎ

그래도 아이들이 제법 제대로 이해하고 좋아라해서

다음엔 경주 불국사 가보려구요.

 

여행 하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이 가을 후딱 가버리기 전에 다들 좋은 시간 아이들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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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 발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1
김현민 외 지음, 왕연중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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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 학기초가 되면 늘 고민하는 되는 발명 아이디어

저희만 그런가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도 되는데

또 그게 그렇지가 않죠 ㅎㅎ

나름 기발하다 생각했는데 안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적어냈는데 상장 하나 떡하니 받아올 때도 있고

 

생각해보면 발명이라는게 머리 싸매고 앉았다고 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짠하고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를 바라기만 할 수도 없는 것 같고

멀고도 먼 발명의 길인가요?

 

 

 

스토리버스 8가지 학습만화를 옴니버스식으로 담고 있는 건 아시죠?

각 학습만화가 시작될 때 그 주제를 명시하고 있어서

어떤 내용이 시작될 지를 미리 예상할 수 있어 좋아요.

또 보고 싶을 걸 골라서 먼저 읽어볼 수 있어서도 좋구요.

8가지 이야기 다 재미있지만

아이들이 또 유독 좋아하는 캐릭터가 생기도 그렇네요.

에디슨의 일화는 워낙 유명해서 다 알겠지만

여기선 에디슨 유령이 나타났다는 ㅋㅋ

더운 여름날 으스스한 이 분위기 딱 맞아요.

 

 

전화기 발명에 대한 일화도 담겨져 있는데요.

최초의 전화기 발명가는

안토니오 무치라는 분이시네요.

벨에 앞어 전화기를 완성했는데 특허 갱신료와 특허권 취득 비용이

없어서 특허권을 포기했대요.

특허권 취득에 비용이 든다는 거 처음 알았네요.

뭐들 공짜는 없는 듯^^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워낙 많은 내용에 훌륭한 사진들

거기에 과학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교과와 연계되니

어디 하나 버릴 것 없이 알찬 스토리버스.

 

이런 스토리버스가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 도서에 선정되었다죠?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린 대구네요.

햇살이 너무나 따가워서 밖에 나가 엄두가 안나는 요즘

에어컨 약하고 틀고 옥수수 먹어가며 읽는

스토리버스가 그냥 제일 편한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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