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북두칠성이 된 형제들
읽은기간: 3분
줄거리: 옛날 어느 마을에 한 할머니와 일곱 형제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모두가 잘때 할머니가 문을 '덜컥' 열고 밖에 나갔습니다. 그 소리에 깬 큰아들은 할머니가 걱정이 되어서 할머니의 뒤를 따라가 보았는데 차가운 시냇물을 첨벙첨벙 건너가서 짚신장이 할아버지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큰아들은 너무 슬퍼서 동생들을 깨워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다 말해주었더니 모두 눈물이 글썽글썽 했습니다. 그래서 큰아들은 징검다리를 놓아드리자고 해서 모두 다같이 징검다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할머니는 오면서 냇물에 놓인 징검다리를 보고 이 징검다리를 만들어 준 사람에게 너무 고마워서 그들은 세상을 떠난뒤 꼭 별님이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일곱형제들이 세상을 떠나자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그 별들이 바로 북두칠성 이랍니다.
느낌 또는 생각
나도 일곱형제들처럼 착하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효녀가 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