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싱 더 바운더리 - 마이너 서브컬처 매거진 밑바닥 생존기
푸더바 지음 / 자크드앙 / 2025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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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싱 더 바운더리


😈

- 표지를 보는 순간, ‘이 책, 뭔가 굉장히 독특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번뜩였다.


저자 푸더바는 인스타 매거진을 운영하며 마이너 서브 컬처를 소개하고,
남들이 잘 보지 않는 영역을 탐험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책에는 그가 겪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독특한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 책은 깔끔하게 정리된 에세이가 아니라,
삐끗하게 비틀리고, 때로는 엉망인 경험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그런 솔직함 덕에 읽는 재미가 큰 책이다.


푸더바는 남들이 안 보는 걸 보고, 안 듣는 걸 듣기를 즐기는 사람이다.

그래서 글도 한 방향으로만 흐르지 않고, 그의 경험과 취향, 장난스러운 이야기로 살짝살짝 벗어나며 예상치 못한 공감 포인트를 건드린다.


무엇보다 이 책은 날 것의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

평소 책에서는 잘 쓰지 않을 법한 단어와 표현을 과감하게 사용해서,
읽는 순간 바로 저자만의 개성이 느껴진다.



덕분에 문장 하나하나가 살아 있고, 진부하지 않은 신선함이 느껴진다.



😈

- 책의 큰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바로 비주류적 시선이다.


주류의 공식이나 정답 대신, 삐뚤빼뚤하고 자유로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돋보인다.

완벽하지 않아도 되고, 모자라도 재밌다는 느낌?


형식도 독특한 책이다.


좋아하는 콘텐츠를 큐레이션 하듯 소개해 주고,
인터뷰도 넣고, ‘힙스터 빙고’ 같은 재치 있는 부록까지 있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뭔가 계속 튀어나오는 느낌이 들어 지루할 틈이 없다.



😈

- 제목만 보면 거창한 메시지를 떠올리기 쉽지만,
책 속 분위기는 훨씬 가볍고 유쾌하다.

실패도 웃어넘길 줄 알고, 자신까지도 장난스럽게 풍자하는 태도 덕분이다.


<푸싱 더 바운더리>는 뭔가를 권하거나, 특별한 해답을 주는 책은 아니지만,
‘주류가 아닌 비주류의 삶도 이토록 괜찮단다!’라는 말을 건넨다.


덮고 나면, 가벼운 자유로움과 재치 있는 시선이 오래 남는 책이다.





📚 비주류적 삶이나 서브 컬처에 관심 있는 독자

📚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자기 성장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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