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앨러스테어 레이놀즈 지음, 이동윤 옮김 / 푸른숲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인 감상을 적었습니다.

사일러스 박사는 보조외과의로 데메테르호에 승선한다. 토폴스키 대장이 찾고 있는 구조물로 향하는 그들의 여정은 매번 사일러스의 죽음으로 끝난다. 다시 꿈에서 깨어난 사일러스는 또다시 구조물로 향하게 되는데.. 이 반복되는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사일러스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너무 흥미로웠다. 마치 영화 「인셉션」을 연상하게 만드는 내용이라, 꿈속의 꿈인가? 본인이 쓴 소설인가? 막 온갖 상상을 다 하다가 사일러스의 정체가 드러난 뒤 오히려 흥미를 잃었다. 내가 상상한 방향이 아니라서 기대에 못 미친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놀랍지도 않았다. 그냥 머릿속에 물음표만 뜨는 상태였달까.

사일러스의 정체가 밝혀진 바와 같다면, 뒤팽이 이용되어야 할 이유의 개연성이 부족해 보인다. 아니... 네가 더 똑똑하지 않니...?🤷🏻‍♀️

사일런스의 정체가 이 책의 킥이라면 킥일 텐데 너무 기대하지 않으면 괜찮을 수 있고, 「인셉션」 같은 세계관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