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감정 수업 -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배우는 감정의 심리학
쉬셴장 지음, 송은진 옮김 / 와이즈맵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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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말이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이르는 말이다. 성공한 사람의 성취, 명예, 부를 이루는 요소는 80%이상이 감정과 관련이 있고, 지식이나 실력과의 관련성은 20%에 불과하다. 성공은 80%의 감정과 20%의 지적 능력으로 결정된다고 한다. 감정 조절 능력이야말로 성공과 인간관계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감정이 우리의 행동을 지배한다.

감정이 생각과 행동을 자극하면 우리의 사고방식과 행동은 감정이 이끄는 대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래서 감정이 균형을 잃으면 매사에 부정적으로 된다.

나쁜 감정이 들면 신속히 에너지를 다른 방면에 투입한다. 그리고 자기 격려와 자기 암시를 통해서 긴장을 완화하고 감정을 조절해야 한다.

과한 자의식이 열등감을 만든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언제나 차이가 존재한다. 이 차이에 유난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신호를 곱씹고 또 곱씹는다. 그러면 인간관계에 대한 의심과 적의를 키워서 자의식이 열등감을 만든다. 그래서 실수와 잘못을 곱씹지 말고 많이 칭찬하면서 누군가 당신을 과하게 질책한다면 적당히 되받아칠 줄 알아야 한다.

능력을 가로막는 감정병목 현상이다.

감정병목이란 한순간에 부정적인 감정이 몰려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 불안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이것이 지속이 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감정병목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 번에 하나씩 걱정하기, 지금 당장 해야 하는 일 외에는 버리고 에너지를 한 곳에 집중한다. 그리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하여 육체를 활성화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자신감은 만병통치약이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감 있게 업무를 보고나 일을 처리하면 설령 실수를 한다 해도 일에 대한 노력과 성실성을 인정받는다. 하버드대의 졸업생들이 배운 것은 ‘수준 높은 지식과 자신감’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사고할 필요가 있다.

두려움은 성공을 가로막는 장벽이다.

두려움은 늘 약자만 노린다. 우리가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이다. 공포는 오직 약자에게만, 자신감이 없고 공포와 싸워 이길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작용한다. 공포는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두려워하고 느낀다. 그래서 두려움이나 공포는 처음부터 없다. 세상의 삶이나 인간관계에서 항상 낙관적으로 살아야 한다.

당신의 선택이 삶을 결정한다.

우리는 살면서 늘 선택을 하거나 강요받는다. 우리가 고심 끝에 결정을 할 수 있지만 그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 지는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선택을 잘 하기 위해서는 주변지식이 많아야 한다. 주변지식을 많이 쌓기 위해서는 항상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여러분! 독서의 힘을 믿어야 된다.

불안감은 미래를 흔드는 마음의 병이다.

불교에서 인생은 고해와 같다고 한다. 바다를 향한 배는 재난을 겪지 않는 배는 단 한척도 없다. 배는 조선소를 떠나서 바다로 향하면 침물도 하고, 심각한 손상을 입거나 복구가 불가능하다. 출발점이 어디고 도착점이 어디든 한 번 삶이라는 항해를 시작하면 상처입지 않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작은 일부터 시작해 한 걸음씩 강한 의지를 길러야 한다. 강한 자신감이 강한 의지를 만든다. 성공은 우연이나 일시적인 노력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 감정 조절 능력과 항상 긍정적인 사고를 하면서 자신감 있게 전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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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나를 결정하는가 - 유전, 능력, 환경, 노력, 운
다치바나키 도시아키 지음, 노경아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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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경쟁의 시대가 되었다. 경쟁은 크게는 나라간의 경쟁에서 개인 간의 경쟁으로 격차가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소득과 자산의 격차가 커지므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사회의 불안 요소가 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이 나를 결정하는가라는 문제가 제기된다. 유전, 능력, 환경, 노력, 운이 이러한 격차를 발생하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유전

사람의 유전정보는 30억 개의 염기로 이루어고, 유전자는 총 60억 개로 구성되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각각 30억 개의 정보를 이어받는다. 그러나 실제로 나타나는 유전 현상에는 DNA의 겨우 2%만 반영된다고 한다. 일본 전국시대에 가문의 세습을 위해서는 유전자를 계승하는 동시에 권력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유전자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도 있어야 한다.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도 중요하지만 어릴 때의 음악훈련과 연습도 중요하다. 유전자는 절대적 존재가 아닌 하나의 구성요소에 불과하다. 유전으로 결정된 불리한 초기 조건도 사람의 양육법과 교육, 혹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능력

사람은 천차만별의 십인십색이다. IQ는 타고난 능력을 나타낸다. IQ의 변화에 대한 양육에 있어 어릴수록 양육이 IQ에 큰 영향을 미치고, 나이를 먹을수록 그 영향력이 줄어드는 반면에 유전자의 힘이 강해진다. IQ 이외의 신체적 능력으로 키는 66%가 유전으로 결정되고, 34%는 환경이나 양육으로 결정된다. 음악은 리듬감이 유전의 영향력 매우 강하다고 한다. 성격은 유전이 사람의 거의 모든 성격을 결정한다고 한다.

 

환경

부모의 교육, 직업, 소득이 높을수록 자녀의 교육과 직업 결정 및 소득 결정이 유리하다. IQ도 양호한 환경에 성장하면 지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음악, 수학, 스포츠, 작문, 음정 등은 유전으로 결정되는 높기 때문에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 반대로 외국어, 미술, 암기 등은 환경과 교육, 훈련이 잘 이루어지면 숙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분야에서도 유전의 영향력이 50%에 달하므로 환경과 교육이 아무리 훌륭해도 재능이 없으면 대단히 높은 수준까지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노력

뛰어난 지능과 능력을 타고나고 아무리 양호한 환경에서 성장하더라도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성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보면 소수만 굉장한 두뇌를 타고난 천재였고, 대부분은 보통사람보다 약간 뛰어난 지능의 소유자에 불과했다. 이들은 강한 인내력과 한결같은 노력,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정신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다.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기관이나 기업에서 승진을 위한 운은 첫 번째는 사람과의 만남이다. 운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운을 끌어들이려면 스스로 최대한 노역을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외모도 타고나면 행운이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자신감이 강해서 모든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으로 무슨 일에도 적극적으로 임한다. 반대로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탓에 기회를 놓치기 쉽다. 결국은 적극적인 태도와 소극적인 태도가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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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지경영 -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경영 필독서
김경민 지음 / 가인지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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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이나 사물 들을 개념화 시키면 우리는 그 개념이 옳은 것으로 관념화 시킨다. 그 동안 기업의 존재 목적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으로 교육을 받아서 알고 관념화시켰다. 그러나 기업의 존재 목적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고, 이윤은 그 결과로 따라 오는 것이다. 기업의 존재 목적을 고객 가치 창출에 두는 개념으로 정리하였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것이다 

가인지 경영이란 무엇인가?

가인지 경영은 가치경영, 인재경영, 지식경영을 이루는 말이다. 영속하는 기업을 보면 핵심가치에 대한 보존과 수호로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본질은 잃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한다. 사업은 자신이 직접 하는 것이고, 경영은 사람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경영자로 산다는 것은 삶의 관심을 자신에게서 남에게로 돌리는 삶이다. 대기업은 경영은 어느 정도 시스템화 되어 있다. 가인지 경영이 대기업에게도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곳이 100인 이하 사업체이다. 우리나라 99.2%100인 이하 사업체이다. 경영학의 관심은 100인 이하의 사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가치경영

가치경영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이윤은 고객가치를 제공한 대가로 얻어지는 결과이다. 존 코너와 하버드 경영대학원 연구에 의하면 가치가 명확한 기업은 일반기업에 비해 수익은 4배가 높고, 주가는 12배가 높으며, 일자리 창출 비율이 7배이고, 이윤 실적이 750%가 높다고 한다. 가인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핵심습관 4가지가 있다. 피드백하고, 자주 질문하고, 독서와 토론하는 습관이다. 

인재경영

인재경영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는 것이다. 이랜드 회사에서는 과장 이상의 승진을 위해 자신의 지식을 2년 이상 누군가에게 전수하고 양성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인재양성이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사람을 통해 일하는 경영자는 항상 인재에 목말라있다. 인재를 알아보는 다섯 가지 영역은 신체적 영역, 지적 영역, 정서적 영역, 사회적 영역과 영적 영역이 있다 

지식경영

경영자와 핵심리더들이 각 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지식을 서로 나누고 배운다. 지식을 얻게 되면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한다. 지식이란 일하는 방법을 개선하거나 새롭게 개발, 또는 기존의 틀을 바꾸는 혁신을 단행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지식의 단계는 데이터-정보-지식-지혜-명철 등으로 단계가 있다. 지식경영이 지속 가능하려면 지식경영 실천이 중요하다. 지식경영 실천의 방법은 기업의 철학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기업의 핵심가치를 통해서 조직에서 바른 것과 틀린 것이 무엇인지 기준이 있어야 한다. 가르치고 배우는 학습 문화와 병행해야 한다. 지금의 지식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융합과 복합의 지식이다. 전 직원이 피드백을 배운다. 사업에서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행동과 시스템을 바꾸는 피드백을 해야 한다. 팀장과 리더들이 코칭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실행에 가치를 두고 지식토크를 하는 것이다. 지식경영의 핵심은 지식의 발굴, 공유, 확산에 있다. 지식경영은 지속적인 경영할동이다. 그래서 리더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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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조절력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 부모교육 전문가 지승재의 뇌과학 육아 특강
지승재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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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기 조절력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발육 시기에 따라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아이가 성장해서 성인이 되었다. 되돌아 보면 유아기나 아동시기에 부모로서 역할이 미흡했다고 생각이 든다. ‘자기 조절력이 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는 책을 그때 읽었더라면 아이에 대한 교육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약선당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뇌과학 육아 연구소를 운영하신다. 책의 주된 내용은 아이에 대한 교육 컨설팅이다. 구성은 5PART에 각 PART별로 78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었다.

 

조급한 부모가 아이의 뇌를 망친다.

우리 교육의 현실은 과정보다는 결과를 매우 중시한다. 점수가 매우 중요하다. 학부나 일선 학교에서도 모든 것을 성적 위주로 조급하게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혁신 기업인 구글에서도 기존 90%10%의 아이디어로 혁신을 만들어 낸다. 기존의 지식에서 창조한 것이다. 우리의 교육이 정형화된 교육에서 다름을 만들어 내는 창조성이 필요하다.

건강한 애착 형성이 뇌과학 육아의 시작이다.

아이들이 애착을 갖는 것은 집중력이나 몰입에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애착 지나쳐서 애착의 대상이 없을 경우 불안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감정은 애착의 일종이다. 학습이나 놀이에 있어 즐거움이나 재미가 있으면 뇌를 깨우는 작용을 한다. 이런 상태에서 기억은 장기기억으로 가기 때문에 장기 기억의 여러 가지 정보가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새로운 사고력을 만든다.

 

내 아이의 자기조절력부터 점검하라.

아이들의 훈육에 앞서 자기조절력을 키워야 한다. 자기조절력은 좋은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은 책 읽기와 정리하는 습관이다. 책 읽기는 많은 정보를 얻으면서 사고 체계를 발전시킨다. 사고의 폭을 넓히려면 간접경험인 책읽기 습관이 어릴 때부터 깃들어질 필요가 있다. 정리하는 습관을 갖는다면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도 향상되기 때문이다.

 

뇌 성장 열쇠는 자기조절력에 있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은 질문과 대화, 놀이, 독서이다. 우리도 밥상머리 교육이 있다. 밥상머리 교육은 대화이다. 아이와 대화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표현한다. 여러 가지 감정은 아이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준다.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의 감정이 공유하는 상황을 경험하면 공감능력이 생긴다. 공감능력이 확장되면 개인 간의 공감을 뛰어넘어 사회적 영량력을 미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 아이의 미래, 뇌 안에 있다.

아인슈타인은 어떻게 천재가 되었을까?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호기심을 갖고, 끝까지 해냈다. 아인슈타인의 뇌는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가 했던 행동 방식의 차이다. 하고 싶은 것을 지속적으로 하면 집중력이 키워지고, 호기심을 질문으로 연결한다. 그러면 전체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생긴다. 아이의 뇌를 키우는 지름길이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 1만 시간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의미한다. 훈련은 반복이다. 반복 통해서 경험하면 익숙해진다. 연예인들 대부분은 수많은 오디션에 떨어지는 경험을 가지고 있다. 떨어진 이유는 다양한 생각이나 감정이 몸과 마음과 말로 표현되어야 한다. 표현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경험은 직접경험과 간접경험이 있다. 직접경험은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간접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간접경험의 최고봉은 책읽기이다. 독서를 하면 지식거름망에 하나씩 하나씩이 정보가 걸린다. 이 정보가 모여서 지식이 되고, 이 지식이 어느 순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지혜가 된다. 지혜가 되면 창의력이 생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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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의 하둡 관리
샘 R. 알라파티 지음, 안진섭 옮김 / 성안당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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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전문가의 하둡 관리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컴퓨터를 작동할 때 마다 로그인, 온라인상의 클릭, 소셜미디어, 날씨, 다양한 센서 데이터, 이메일 등 다양한 곳에서 방대한 데이터가 생성된다. 데이터가 모이면 정보가 되고, 정보가 모이면 지식이 되고, 지식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면 지혜가 된다. 데이터가 쌓이면 돈이 되고, 앞으로 시대를 예측할 수 있다.

 

 매일 생성되는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가 무한정 쌓여 빅데이터를 형성한다. 데이터를 자유롭게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 그러나 하둡은 여러 개의 저렴한 컴퓨터를 마치 하나인 것처럼 묶어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하둡은 엄청난 데이터세트를 다루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책은 크게 521장으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하둡의 아키텍처와 하둡 클러스터를, 2부에서는 하둡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3부에서는 하둡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그리고 고가용성, 4부에서는 데이터 이동, 리소스 할당, 잡 스케줄링 그리고 보안, 5부에서는 모니터링, 최적화 그리고 문제 해결 등을 다룬다 

하둡의 특징은 대용량 데이터 처리 능력, 장애 허용, 높은 장애 대응력, 데이터의 스트리밍 액세스, 간단한 데이터 일관성 모델 등으로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플랫폼을 형성하고 있다.

 

하둡의 생태계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플랫폼이다. 원도우 운영체제에서 실행할 수 있지만, 리눅스에서 운영된다. 기업이 자신들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자신의 제품에 맞게 바꾸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한다. 광범위하게 컴퓨터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고 확장할 수 있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이다. 하둡 시스템의 핵심은 데이터 스토리지를 담당하는 HDFS(하둡 분산 파일 시스템)와 저장된 데이터를 프로세싱하는 얀(YARN)이 있다.

 

하둡에 저장돼 있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 데이터로 인하여 사업적인 안목과 통찰력을 갖고 예측을 할 수 있다. 비즈니스 전략을 효과적으로 만들어 기업의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거대한 데이터 처리에 적합한 프로그램이 하둡이다.

 

빅데이터 활용은 고객의 구매 이력 정보와 위치기반 서비스(GPS) 등을 결합하여 맛집이나 숙박 등을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준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객을 많이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그 지역에서 어떤 관광지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을 하고, 체류시간이나 계절별 관광객 추이를 비정형 데이터를 만들어 관광객이 어떤 경우에 많이 오고, 체류시간 등의 빅데이터가 생성이 되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계획을 수립하여 관광자원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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