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각 탐정단 1 -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착각 탐정단 1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여름방학에 읽으면 좋은 어린이 추리 소설

착각 탐정단 1.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

후지에 준 글 /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재미있는 어린이 추리소설을 읽었어요.

눈의 '착시·착각' 트릭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착각 탐정단 이야기인데...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착시와 추리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어 흥미로워요.


게다가,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과 흥미로운 사건에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의 그림까지 만날 수 있어

[착각 탐정단] 제1편 '불길한 달밤의 보석 도둑'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같은반 친구인 강현우, 윤지민, 오만수, 한수지는

길에서 만난 '폰조'라는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려다 호랑이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호랑이 할아버지와 함께 등장한 커다란 달...

커다란 달이 뜨면 반드시 불길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할아버지의 말씀에 아이들은 잔뜩 겁을 먹지만,

폰조를 기르는 민형준 박사님이 나타나 절대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안심시킵니다.

 


아역 배우인 수지를 따라 자선 파티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은

유명한 배우들을 만나 들뜨지만 1억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감쪽같이 사라지며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절대 눈에 보이는 대로 믿지 말 것!


민 박사님의 도움으로 눈의 착각에 대해 알게 된 아이들은

착시의 원리를 밝혀 사건을 해결해 나갑니다.


 


아들은 책 속에 나오는 다양한 착시 현상에 푹~~ 빠져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읽었데요.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며..

아쉬움인지 불만인지 모를 이야기를 하네요. ㅎㅎㅎ

2권도 빨리 보고 싶다고 했으니 재미있었다는 거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기구독] 월간우등생학습 6개월 - 5학년 (2020)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7, 8월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방학 동안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중요과목을 예습하는 방법으로

월간 우등생 학습을 준비해봤어요.


초등 교과서 발행사 천재교육이라 믿을 수 있고

11년째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으니 두 말 하면 잔소리겠죠?


 

 


여름 방학호는

국어, 사회, 과학 1권, 수학 2권, 정답 및 풀이 1권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 학기를 다 담고 있어 문제 양은 많지 않지만..

중요한 개념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에 학기 중 시험 기간에 활용해도 좋은 구성이예요.

 


7,8월 맞춤 스케줄표를 사용해도 좋고,

7월, 8월 개별 스케줄표를 사용해도 좋아요.

4가지 유형이 있으니 아이가 직접 골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디든 빠지지 않는 만화 구성이지만..

아이의 흥미를 이끄는데는 최고인 것 같아요.

만화에서 자연스럽게 1단원과 2단원 '교과서 맛보기'로 시선이 넘어가니

제 몫은 제대로 한 셈이죠.^^

 


일일 수학과 수학...

두 권 모두 난이도는 높지 않아요.

아이가 쉽게 풀 수 있어 새로운 학기에 대한 자신감을 up 시키는데도 좋을 듯해요.

 


국어, 사회, 과학은

미리 2학기를 훑어본다는 개념이 맞는 것 같아요.

문제의 양보다 2학기에 다루게 될 교과서 내용을 미리 예습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지요.

아이들도 부담없어 할 듯해요.


전 과목 QR코드를 활용해 학습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왜 자기주도학습의 해답이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미리 5학년 1학기를 다 만나본 기분이예요.

여름학기호 덕분에 큰 그림을 그린 느낌이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등생 과학 2017.7
우등생논술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6월
평점 :
품절


 

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2017년 7월호


초등 과학잡지로 유명한 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7월호..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아이의 혼을 빼놓기에 손색이 없네요.


 

 


휴가 시즌에 딱!! 맞는 주제 같아요.^^

왜 비행기에서의 식사는 맛이 다를까요?

비행기도 좋아하지만 기내식을 더 좋아하는 아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터라..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호기심, 흥미가 up!, up!!

 


곧바로 특집 기사부터 찾아 볼꺼라는 예상과는 달리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기 시작하더니..

잠자리에 들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더니 다 읽어버렸어요.

 


좀비를 주제로 한 미스터리 사이언스나

'임금님의 사건수첩'과 같은 영화를 주제로 한 기사들,

최신 과학을 다루는 기사들을 보면 아이가 좋아하고 흥미있어 할 소재들을

참 잘 찾아서 썼다는 생각이 들어요.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12세 관람가라

아이와 같이 챙겨봐야겠어요.

조선판 과학 수사라 아이가 굉장히 흥미있어 했어요.

과학 수사 지침서 <무원록>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기까지 했지요..



표지에서부터 다뤘던 특집 비행기 기내식의 비밀은

특집 답게 호기심을 만족시켜줄 기사들이 잔뜩 등장했어요.


기내식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어떻게 조리하는지,

어떻게 비행기에 실리는지, 왜 맛이 변하는지 등..

우등생 과학 7월호를 보면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과학 잡지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 싶게 재미있는 천재교육 우등생 과학!!

보고 또 보고 ~~ 자꾸만 보고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상천외 발명백과 -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마우고자타 미치엘스카 지음, 알렉산드라 미지엘린스카 외 그림, 김영화 옮김 / 을파소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읽는 순간 단신은 이미 발명을 하고 있다!

기상천외 발명백과 (나는 발명한다, 고로 존재한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가의 신작!


 


'날고 기는 발명 아이디어 대수록!!'

요~~ 문구가 두 남자아이의 가슴을 뛰게 했어요.


지난 토요일 여행을 위해 짐을 싸고 있는데..

이 책을 가방안에 살며시 넣더니 여행 중간중간 읽고 싶다네요^^


 


호텔에만 들어가면.. 바로 이 책부터 펼치는데.. ^^

두 아들이 왠일인지 머리를 맞대고 떨어질줄 모르는 기적을 보여주기까지 했지요.

엄마가 봐도.. 재미만큼은 확실하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조잘조잘 !!

간만에 아이들이 건설적인 대화를 해주셔서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무언가를 꿈꾸게 된 사람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발명을 합니다.

이러한 발명이 꼭 천재들만 할 수 있는 것일까요?

감사하게도.. 아니라고 말해주네요..^^

누구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계속 상상하다 보면

언젠가는 멋지고 쓸 만한 것을 만들 있다고 이 책은 응원해 주고 있어요.



고대 신전의 자동문, 하늘을 나는 용, 공기방울 문자메시지, 여행용 수레바퀴차,

체스 인형, 개인용 구름 제조기, 페달 없는 자전거, 하늘을 나는 요트,

집중력 향상 헬멧, 비포장도로용자전거, 날개 달린 조끼,

 사탕 분류기, 날개치기 비행 챔피언, 얼음 레코드판, 프린터로 찍어 내는 우주 기지등

28점의 기상천외한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비포장도로용 자전거는 아이들이 꼭 타보고 싶어 했어요.

특히, 초등 1학년 꼬맹이는 침까지 튀기며 상황을 재현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었지요.


책을 보고나면 발명을 하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나봐요.^^

초등 5학년과 초등 1학년 아이가 각각 자신의 발명품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5학년 큰아이는 센서 뉴스를 발명하고 싶데요.

요즘 부쩍 뉴스에 관심이 많더니..

이것 마저도.. 손도 대지 않고 알고 싶은가봐요..

오늘도 폭염이라고 긴급 재난문자를 받았는데.. 굳이 이 센서가 필요할까 싶지만..

잘했다고 말해주는 걸로.. ^^


귀염이 초등1학년 둘째는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발명해서

가족 모두와 미국에 가고 싶데요.^^

지금 여행중이라 다리가 많이 아팠는지.. 더 요런게 만들고 싶었나봐요.

(부연설명)자전거 모양과 같으나 핸들은 무선이고 바퀴는 엔진이 달려 비행기처럼 돌아간데요.

이해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ㅎㅎㅎ


'발명'에 대해 아이들이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기분좋은 시간이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5-2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기말고사의 종료와 함께 꾸준하게 풀리고 있는

5학년 2학기 천재교육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셀파 해법수학이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 수학 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새단장을 했어요.

기초부터 심화문제까지 쉽게 해결하는 문제 중심 해결서이기 때문에

개념이나 실력을 다질 때 도움이 되는 학습서로 전보다 더 풍성하고 단단해진 느낌입니다.


 

 


학습 계획을 스스로 짜기 때문에 다행히 밀리는 일은 없어요.

저학년때부터 꾸준하게 잡아온 습관이 이제는 자리를 잡았나 싶어

감사한 요즘이지요.^^

 

 


교과서 개념 정리부터 차근차근 스스로 학습을 하다보니

정답률과 상관없이 빈틈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있어요.

학원을 다니면 누군가가 아이의 빈틈을 발견하고 메꿔줄 수 있을텐데 하는.. ??

결국 이러한 고민도 엄마가 해결해 줄 수 없는 걱정일 뿐..

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에 딱히 해 줄 것이 없네요.ㅠㅠ


유형 해결의 법칙은 이런 엄마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인지..

모바일 코칭 시스템으로 동영상 특강을 제공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실수 할 수 있는 문제들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개념 설명부터 노하우를 담은 비법 풀이까지 제공해 주니

맞고 틀리고를 떠나 한 번 더 확인하는 차원에서 보고 지나가도 좋을 것 같아요.


QR 코드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어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좋은 것 같아요.



설명도 귀에 쏙! 눈에 쏙! 머리에 쏙! 들어오게 해주셔서

계속계속 활용하게 되네요.


수학은 잘하든 못하든 계속해서 고민이 되는 과목인 것 같아요.


1단원 깔끔하게 끝내고 휴가 다녀와서 2단원 들어갑니다.

방학동학 클리어~~!!를 목표로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