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을 위한 서울대 공부법 실천편 - 서울대 100인의 공부법, 나도 1등한다! 나도 1등한다 시리즈 3
베리타스알파 지음 / 행복한미래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다면.......참 기쁠 것 같다.

서울대가 아니더라도 서울에 있는 학교만 들어가도 좋을 것 같은데

아직 중학생인 아이의 꿈은 과학자이고 서울대학 못지않은 카이스트이다.

서울대학이 중요하고 여타의 의대,한의대,법대,경영대 등 어느 곳에서 두각을 나타내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 특별한 것이 마음가짐이다고 생각한다. 다르게 표현하려면 동기부여라고 할까? 스스로 하려는 마음을  먹고  이 책에서 강조하여 즐겨 표현하는 절대공부시간(학원 학교에서 하는 공부가 아닌 능동적으로 스스로 하는 공부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서울대,경희대 한의대학생 100명을 심층 면접하여 다양한 공부습관,방법과 시간 투자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최상위권  학생과 그렇지 않은 평범한 일반학생을 비교하였다. 중학생인 자녀가 지금 읽기에 아주 적절한 시기의 책이다. 공부를 하려는 초등 고학년이 봐도 좋을만큼 여러 조사그래프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잘 편집되어 있는 책이다. 

 

 

그런데 우리집 아들 2명 중에 한명은 이런 좋은 학습서를 보면 적극적으로 읽고 나는 어떻게 공부하는데, 일부는 내가 평소에 실천하는 것이다라고 하기도 하면서 다른 것은 어떻게 하면 좋겠다고 스스로 평가도 하는데,  다른 아이는 가까스로 읽고 부모가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시킬까봐 염려하며 자발적으로 실천하려하지 않는다....... 그래서  환경이 같고 두뇌 발달 정도는 비슷하거나 어떤면에 더 뛰어난것도 같지만 학교 평가 등을 보면 전자의 늘 노력하는 아이가 모범적이고 매사 탁월함을 느낄 수 가 있다.

 

탁월한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비록 백지 한장의 차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백지의 차이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중에는 비교할 수 없는 큰 차이의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집의 두 아이가 자존감을 키우고 절대시간을 확보하여 자신의 꿈을 꼭 이뤘으면 참 촣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