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첫 선생님입니다

엄마는 첫 번째 선생님 - 1등을 강요하는 대신 방법을 알려줘라
전상희 지음 / 맘에드림 / 2011년 5월

엄마는 첫번째선생님~~ 너무나 당연한 말입니다.

 하지만 첫번째 선생님 역할을 잘 했냐고 묻는다면 얼굴이

빨개지고 쥐구멍을 찾아야할 지경입니다.

 그러나 늦게라도 이렇게 엄마는 첫 선생임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고

길라잡이가 되어준 책을 보게 되었으니 매일 매일 실천에 옮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좋은 책을 쉬지않고 잘 읽었는데

 자~~ 이제 어떻게 실천할것인지에 다시 막막해집니다.

 

다시한번 책을 펴고 내것으로 숙지한 다음에 하나씩만 실천하려고합니다.

사실 유아기 때로 엄마의 역할을 잘 하고자 육아서적 등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을 지나고 보니 실천했나?고 자문해보면 여전히 ?표로 남아있습니다.

 언제 실천해도 됩니다.중요한 것은 그시기에 딱 맞게 응용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부모,즉 엄마여야겠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공부해! 할일 해! 라는 엄마의 잔소리가 끈임없는 고학년인데

점점 독립되어가는 아이는 급한일도 느긋하게 해서 맘이

 점점 더 답답해지는데 이때에 엄마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즉 나의 조급증이 얼마나 아이를 짜증아게 하는지,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동참해주는게 얼마나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지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책의 첫 Part는 아이의 감성지수를 높이고,

아이의 현재의 상태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맘의 여유가

 행복한 아이,엄마,가정,사회가 됨을 알게 도와줍니다.

TV를 통해  아이가 달라졌어요~~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첫번째 선생님인 엄마의 이성적 판단이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 밑거름이 됩니다.

 학생의 신분으로는 공부가 더 중요시되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어

 상처를 입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더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야하는게

 이 책의 두번째 미션인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에 애들에게 니 방정리정돈,일찍 일어나기,식사의 예절...... 

이것은 매일 매순간 이뤄져야 하므로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좀 더 크면 잘 하겠거니 하지만 고학년이 되어도 잘 실천하기 어려운 듯합니다

생활의 모든 습관이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의 길잡이가 바르게 되어야하는데.... 하면서  이책을 보면서 반성도 많이합니다

 

다음 순위가 학습,공부습관인것이 정말 딱 맞다는 생각을 합니다.

공부를 잘하면 모든 것이 용서되는 것이 아닙니다.

바르게 성장하려면 모든 것이 갖춰져야합니다.

우리몸의 작은 한부분이라도 제 기능을 못하면 정 말 힘이 듭니다.

그래야 아이의 꿈과 미래의 목표가 보이고 밝은 그림이 그려집니다.

이 책을 통해 얼마나 반성을 많이 했던지요 .

다시한번 밑줄 그으면서 보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너무 맣은 욕심은 버리고 1주일에 한가지씩 실천하자!!! 하는 맘입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구절구절 저에게 꼭 필요한 실천사례가 들어있고 이해를 돕는

다양한 팁이 있으며 점검이 가능한 권위 있는 테스트 면과 함께

실천가능한 방법과 함께

 부록으로 들어있는 기억력 높이는 훈련법/노트 필기 잘하는 네가지 법칙/

시험도 전략이다/방학을 활용한 공부 방법도 참 요긴하게 

아이랑 접목하여 바르고 훌륭한 아이의 첫번째선생님 역할을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