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생각의 탄생
최화선 지음, 박태성 그림, 문성원.이용재 감수 / 푸른나무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최초의 문명은 그리스 로마에서 비롯된다.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유럽의문화가

 그것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2500여년전 그 시절에도 사람들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류,우주를 생각했으며

사고와 이성철학이 현대 못지않게 발전 했음을 알 수있다.

 

우리 아이들은 지난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서유럽의 여러나라들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져서 세계3대 박물관인 

영국의 대영박물관,프랑스의 루브루벅물관,이탈리아에서 바티칸 박물관 등을 관람하고 와서인지 이 책을 참 재미있어하며 즐겁게 읽었다.

특히 책에 그리스,중세 그림,조각이 가득한 내용들을 충분히 이해한 듯하며 더 관심갖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박물관을 직접 가지 않았어도 간듯한 다양한 사진을 통해 이해를 돕는 배경설명과 역사적,인물적인 지식을 제공하여 누구라도 즐겁게 볼 수 있는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라는 곳에 여행에 대한 강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

이번 서유럽 여행을 통해 말로만 듯던 곳에서 문화적 충격과 이해를 동시에  

갖게 되었는데 고대문명의 중심지인 그리스라는 곳,

고대 아테네의 유적지,오늘날 의 사상,민주주의의 요람을 볼 수 있다면

인류의 역사는 끈임없이 진화되면서도

뭔가 결정적인 것은 끈임없이 이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는

진리를 일깨운 것이다.

 

오늘날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금도 일어나는 최근에 세계정세는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혹은 중동의 여러 독재로부터 해방되려는

 잠재혁명소식을 들으면서 그리스의 사람들이 바른 이성이

오늘날에도 다양한 표출로 이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1~ 2천년전의 생활의 자료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서이기도 하지만 

석조건물이 주가되는 유럽의 여러나라에는 수천년의 그리스,로마문화의 남아있는 많은 자료가 매우 부러운 면이 있었는데,

그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그들의 정신은 우리에게도 귀감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평화를 위하여 여러 폴리스(도시국가)들이 올림피아 제전을 여는 등의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아름다운 문화 사상을 전수하여준 그리스인들의 위대한 사상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하게 되는 이 책이 너무 귀하기만 하게 생각된다.

 

그리스인들의 귀한 자료가 가득한  이 책 정말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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